애니팡, 이미르...위메이드, 신작으로 '위기' 돌파할까?

게임와이

2024.09.03 17:13:53

조회 138 추천 0 댓글 0

위기의 위메이드가 신작으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위메이드플레이는 3일 애니팡 IP를 바탕으로 한 신작 '애니팡 매치라이크'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으며, 위메이드도 최근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4년만의 애니팡 IP 출시작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애니팡 프렌즈 2기'와 캐릭터 육성, 블록 이동 및 로그라이크형 스킬 조합 등 애니팡 시리즈 최초의 콘텐츠들이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이다.

출시와 함께 애니, 헌터, 레오 등 모험가로 분한 5종의 애니팡 캐릭터와 600개의 퍼즐 배틀 스테이지를 준비한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료 재화인 보석 등을 증정하는 쿠폰코드 'MATCHLIKE'를 비롯해 최상급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및 숙련자 출석부와 도전, 시작 등의 테마로 진행하는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누적 400만 회에 달하는 조회 수와 누리꾼들의 2차 창작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사전 소개 영상들에 이어 홍보 모델인 배우 류승룡과의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위메이드가 1분기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대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프리뷰에서 최초 공개한 '세계수 협곡' 영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계수 협곡은 신화 속에 나오는 '이그드라실의 뿌리'가 내려온 지하 던전이다.

또한 캐릭터 제작에는 페이스 스캔 등 다양한 기술이 활용됐다.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가 전투를 비롯한 게임 플레이 전반에 몰입감을 높인다. '오딘', '토르', '로키' 등 잘 알려진 신들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국내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최적화된 토크노믹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애니팡 매니아 '류승룡', 아이유·임영웅 이어 새 모델로 발탁 ▶ [기자수첩] 애니팡 매치라이크가 일본에서 실패한 이유 ▶ 위메이드, 골프 게임 '골프 슈퍼 크루' 티저 오픈…'팡야'의 정신적 후속작?▶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매치라이크'로 과거의 영광 재현한다 ▶ 위메이드맥스,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품었다 ▶ 위메이드플레이, 신작 출시 지연과 흥행 실패 가능성 리스크 ▶ 액션형 퍼즐로 거듭난다...'애니팡2' 시즌3 개막 ▶ 주화 발행량 한정은 후발 주자에게 불리? '레전드 오브 이미르' 비트코인식 경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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