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공략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다. 그런데도 이 퀘스트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서 정리해 본다.
이 퀘스트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는 메인 퀘스트 바로 아래 나타나는, 꼭 해야 하는 퀘스트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히든 퀘스트를 받아도 메인 목록에 나오지 않으니 스크롤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퀘스트를 해서 엄청난 보상을 받아야지 하는 느낌보다는 얼른 퀘스트 목록에서 지워야겠다는 생각에서 많이 도전했던 것 같다.
이 퀘스트 목록을 업애보자
우선 개념부터 설명하자.
이 퀘스트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을 잘 봐야 한다. 여기서 자신이 어떤 군단에 속해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기자가 속한 지역은 드래곤군단이었다. 퀘스트를 열면 타이탄과 드래곤, 새벽, 영원의 4개의 군단이 보인다.
4개의 군단 중에서 자신의 군단이 아닌 새벽 또는 타이탄 군단 선택
이중 우측에 '드래곤군단'이라고 자신의 군단이 표기되어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모두 적 군단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영원 군단은 비어 있다. 나머지 타이탄과 새벽 군단을 쳐야 한다. 이중 쳐야할 군단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이동을 시작한다.
둥글게 생긴 분쟁지역을 지나 해당 지역으로 이동한다. 원을 기점으로 좌상 타이탄, 우상 드래곤군단, 좌하 새벽군단,우하 영원군단이다.
드래곤 군단을 지나 새벽군단으로
새벽군단에 들어오면 '적대 전장 영지에 진입했다'고 화면에 나타난다. 여기서 파티를 눌러 새벽군단 팥치를 모집한다. '새벽 군단 파티입니다. 1LV-7환100LV이면 가입하세요'라는 문구가 나나탄다. 그런데 파티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 몇 번 해봤지만 한번도 모이지 않았다. 평소 모집 창에 이러한 문구가 나타난다면 눌러서 파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티를 모집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혼자하는 것이 속 편하다
그리고 만약 파티를 구하지 못했다는 가정하에서 좀 더 진입해 보자. 여기서 해야할 일은 지도를 여는 일이다. 지도를 열면 새벽 군단의 맵이 나오고 우측에 '군단 여신'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동한다.
우측
군단 여신 근처로 가면 적들고 가득하다. 가면서 피가 반 이상 빠지는 경우도 있다. 근처에 가서 한 대라도 때려야 한다. 근처에 있는 새벽 군단 이용자들은 강력하다. 본인보다 전투력이 한창 위일 수 있다. 죽더라도 '제자리 부활'을 눌러 다시 부활한다. 이렇게 4번의 기회를 모두 부활하고 나면 미련을 버리고 어비스를 떠나 다시 일반 필드로 돌아가자. 혼저 왔는데 X41 정도의 군단 여신 HP를 모두 뺄 수는 없다.
여기까지는 살아 남아야 한다, 주변에는 적 군단 플레이어(?)들이 지키고 있다
제자리 부활, 3번의 기회를 소진한다
3번을 모두 쓰고 나면 일상 속으로
이렇게 돌아와서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퀘스트가 완료되어 있다. 이제 한번을 한 것이고, 이 패턴으로 3번을 하면 모든 퀘스트가 완료된다.
물론 여신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누군가 쓰러트렸기 때문인데, 이때 도착해 보면 몇 분 후에 나타난다는 표시가 있다. 해당 시간을 잘 체크하는 것이 좋고, 그 전에 지도에서 미리 나타나는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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