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KT 롤스터는 젠지를, 농심은 T1 발목을 잡다...젠지, 서머 전승 STO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2 20:20:11
조회 122 추천 1 댓글 0
KT롤스터가 30연승을 노리던 젠지의 발목을 잡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만들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농심 레드포스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려던 T1의 발목을 잡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8주 차에서 30연승에 도전한 젠지가 KT 롤스터라는 천적에게 발목을 잡혔다고 밝혔다.


2024 LCK 서머 8주 차 팀 순위 /LCK


 ◆ KT 롤스터, 젠지 킬러 입증

LCK 역사상 가장 오랜 연승을 이어가던 젠지가 KT 롤스터에 의해 또 한 번 연승이 끊어졌다. 젠지는 2024년 스프링 4주 차에서 KT 롤스터에게 0대2로 패배한 이후 연승 중이었다.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1연승을 달성했고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보탠 젠지는 서머 개막 이후 15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가면서 29연승을 이어가고 있었다. 

LCK 30연승에 도전장을 던진 젠지는 9일(금) KT 롤스터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연속 경기 승리 기록에 제동이 걸렸다. KT 롤스터는 1세트에서 젠지에게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했지만 2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코르키가 무려 13킬을 쓸어 담으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정글러 '표식' 홍창현의 마오카이가 깔끔하게 스킬을 활용해 젠지 선수들을 묶었고 곽보성의 스몰더와 '데프트' 김혁규의 칼리스타, '베릴' 조건희의 애쉬가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킬 스코어 18대8로 젠지를 꺾었다. 

스프링에 젠지를 제압한 KT 롤스터는 서머에도 젠지를 꺾으면서 LCK에 참가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젠지를 잡아낸 팀으로 기록됐다. 젠지의 연승을 멈춰 세운 KT 롤스터는 8승8패를 기록, 5위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KT 롤스터 /LCK


◆ 농심 레드포스, T1에게 '매운맛' 선사 

농심 레드포스는 9일 열린 T1과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T1을 상대한 농심 레드포스는 LCK CL에서 서포터로 활약하던 '바이탈' 하인성을 콜업하면서 변화를 줬고 T1을 흔들었다. 1세트에서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를 집중 공략하면서 이득을 챙긴 농심 레드포스는 대규모 교전에서 야스오와 오공을 먼저 잡아내면서 시너지 효과를 억제한 덕분에 승리했다. 2세트 초반 T1과 킬을 주고받던 농심 레드포스는 중후반 전투에서 '피셔' 이정태의 요네와 '지우' 정지우의 이즈리얼이 맹위를 떨치면서 대승을 거두며 T1전 11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11일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맞대결에서도 농심 레드포스는 특이한 조합으로 디플러스 기아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었지만, 상대의 노련한 플레이에 휘말리며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농심 레드포스 /LCK


◆한화생명e스포츠, PO 2R 직행

서머 정규 리그 4주 차 이후 줄곧 2위를 지켜오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8주 차에서 하위권 팀들을 연달아 물리치면서 최소 2위를 확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최하위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냈으며 10일에는 9위 DRX를 맞아 완승하며 13승3패를 달성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하더라도 최소 2위를 확보, 젠지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경기를 치른다.



▶ '젠지-한화생명e스포츠' PO 2R 직행...'페이즈' 1,000K-1,000AS 동시 달성 ▶ [LCK 서머 5주 차] 젠지, LCK 통산 최다 24경기 연승과 어깨 나란히...기록 이어갈까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8248 "배틀 크러쉬, 프로젝트M 드롭"...고강도 체질 개선하는 엔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05 0
8247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스타 2024 출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94 0
8246 손흥민, 축구선수가 아닌 LoL플레이어로 나타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97 0
8245 네오위즈, 임직원과 함께하는 '오색오감' 사회공헌활동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6 0
8244 [넥슨/지스타] 크리에이터 40명 참가하는 넥슨 '슈퍼바이브' 대회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5 0
8243 [지스타/라이온하트]  시연 버전 최초 공개...오딘 IP 발할라 서바이벌 어떤 게임?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063 0
8242 COC·클래시 로얄·브롤스타즈,  2024 월드 파이널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8 0
8241 [지스타/넥슨] 슈퍼바이브 가이드-조작과 전투, 파워업 가이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04 0
8240 컴투스, 韓 야구 대표팀 평가전 공식 후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02 0
8239 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기부금, 독립유공자 후손 품으로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85 3
8238 2024년 롤드컵도 韓-中 대결...젠지-T1, 4강 맞대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93 0
8237 [지스타/넷마블] 돌아온 넷마블의 근본 IP…개발자 노트로 미리보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모습은?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154 0
8236 방패가 이겼다...'눈물'의 넥슨 아이콘 매치가 된 사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09 0
8235 [금주의 신작] 엔씨 '블소 네오(BNS NEO)' 왜 이렇게 인기?...몇 시간째 대기열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773 5
8234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이번에는 4인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9 0
8233 다음은 '스파이더맨 2'…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PC 출시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3 0
8232 [핸즈온] 검은사막에 등장한 동양의 미...'각성 도사'의 스토리와 스킬 탐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31 0
8231 [현장] '레전드의 귀환' 아이콘 매치..."넥슨에 감사,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2 0
8230 [기획] 1만 시간 플레이를 목표로 하는 게임 '슈퍼바이브'...난투액션 장르 매력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26 0
8229 스마일게이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뤼미에르 엔터 게임 2종 출품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44 0
8228 '배그' e스포츠 축제 시작...'PGS5' 및 '배그M 한일전'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33 0
8227 [넷마블/지스타] 찍먹, 부먹?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 맛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37 0
8226 [지스타/넷마블] SNS 대상 수상...지스타 현장 라이브로 소통 강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22 0
8225 [지스타] 게임 대상에 퍼디ㆍ스텔라 말고 2개 더 추가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25 0
8224 그라비티, 라그라로크 IP 모바일 PC 게임 3종 동시 업데이트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939 0
8223 AR게임 '피크민(Pikmin Bloom)' 구글 순위 급등...역주행 이유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36 0
8222 [지스타/하이브IM] 나홀로 2전시장에서 선보일 신작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30 0
8221 붕괴3rd·붕괴: 스타레일 동시 업데이트...주목할 만한 신규 콘텐츠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34 0
8220 해외에서 전혀 주목 못 받던 지스타...올해는 '이것' 보러 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268 1
8219 [기고] '라스트 워'와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2조원을 벌 수 있었던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25 0
8218 [포토] 이 카페는 도대체 뭐냐!...트릭컬스러움이 느껴졌던 '트릭컬 애프터 파티'의 현장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358 6
8217 넥슨 '마비노기',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예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75 0
8216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드나인' 100일...무슨 이벤트 열리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50 0
8215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미주 지역 글로벌 소프트 론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57 0
8214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에 '왓 이프... 좀비즈?!' 테마 업데이트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130 6
8213 [공략] 디아블로4, 60레벨 이후는 어떻게?...'증오의 그릇' 입문을 위한 꿀팁 모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40 2
8212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 2, 또 한번 홈런 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31 0
8211 펄어비스 게임스컴 아시아 2024 통해 인디 게임 계속 지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15 0
8210 [지스타/펄어비스] 원 없이 '붉은 사막' 시연 가능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16 0
8209 "게임물 심의 근거, 헌법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16 0
8208 [지스타/하이브IM] AAA급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25 0
8207 1주년 '뮤 모나크', 이벤트 11종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13 0
8206 SM NCT, '포켓몬스터' 테마곡 부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09 0
8205 [지스타/그라비티] 올해도 다작 선보일듯...눈에 띄는 신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08 0
8204 SIEK, 플레이스테이션 5 가격 10월 24일부터 인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04 0
8203 [지스타/웹젠] '테르비스' 연속 출전?...신작 차고 넘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94 0
8202 오뚝이같은 역주행 신화 '라그나로크 오리진', 인기 비결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97 0
8201 [금주의 게임 순위] 확장팩의 위력...원신 매출 4위ㆍ디아블로 4 7계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00 0
8200 [체험기] 카페 다음은 PC방!...호요버스가 선보일 '원신 PC 라운지 in Seoul' 모습은?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814 6
8199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호평...콘솔 공략 성공 가능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1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