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의 대작 전쟁이 시작됐다...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작 5종

게임와이

2024.06.12 22:56:56

조회 191 추천 1 댓글 0

국내외 유명 게임사의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작 게임이 서서히 출시되고 있다.

6, 7월에 출시되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기대작 게임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인 게임 5개를 정리했다.

엔씨는 오는 19일 리니지M에서 신서버 '말하는 섬'을 업데이트 한다. 기존 월드와는 분리된 리부트 월드의 첫번째 서버로 오픈된다. '유일 등급'이 없는 독자적 서버로 운영되는 만큼, 일반적인 업데이트가 아니라 신작 정도의 느낌을 담았다.

이용자는 신서버 '말하는 섬'에서 ▲성장을 보조하는 '성장 패스 시스템' ▲높은 경험치와 전용 재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전용 특수 던전' ▲신서버 사전예약 보상 '아덴 기사단의 장비 (기간제)' ▲신서버 전용 아이템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 (각인)' 등의 컨텐츠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리니지M,

엔씨트는 또 오는 6월 27일부터 난투형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를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로 출시한다. 출시 기종은 PC,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변화를 보여주는 게임이다. 엔씨소프트 하면 MMORPG만 떠올랐으나 이제 엔씨소프트도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 '배틀크러쉬'는 가장 먼저 출시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나 올해 진행한 베타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러 플레이어가 동시에 참가하여 난투를 펼치는 게임 중에는 슈퍼셀의 '브롤스타즈'가 있다. 이 게임은 수년 동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스타일이나 플랫폼은 다르지만 닌텐도의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시리즈는 20년이 넘도록 여러 시리즈로 탄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난투 게임 '배틀크러쉬'를 통해 배틀로얄과 난투가 결합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모험이 좋은 평가로 돌아올지, 그리고 청소년층도 끌어들일 수 있을지 관심사다.

넥슨은 오는 7월 2일 '퍼스트 디센던트'를 출시한다. 넥슨은 이 게임을 통해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서양권을 노리고 있다. 루트슈터라는 장르가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제공한다. 그래서 이 게임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시리즈XlS 콘솔로 함께 출시한다. 넥슨은 최근 서머게임페스트를 통해 이 게임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SF 미래형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내세워 서양권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FPS, TPS 게임 같은 시원한 건플레이와 거대한 세계를 탐험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잘 살렸다.

퍼스트 디센던트 / 넥슨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 이후 오랜만에 좋은 평가를 받는 '쿠키런' 신작을 출시한다. '쿠키런 : 모험의 탑'은 6월 26일 출시한다. 쿠키런'이라는 캐릭터는 대중성이 뛰어나다. 그래서 게임만 재미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갖는다. 이번 게임은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하여 전투를 펼치는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간단하지만 재미는 간단하지 않다. 이 게임은 빠른 상황 판단과 전략적인 감각, 그리고 쿠키의 육성 등 여러 재미를 한번에 접목했다. 플레이어는 쿠키들의 고유의 능력과 속성을 활용하며 다양한 함정을 돌파하고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며 팬케이크 타워를 도전하게 된다. 지난 2월에 진행한 비공개 베타테스트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아 '쿠키런 킹덤'를 잇는 또 다른 '쿠키런'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호요버스는 드디어 '젠레스존 제로'를 출시한다. 이 게임은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자 4,0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호요버스의 게임답게 카툰풍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액션 RPG,, 서브컬쳐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액션성이 뛰어나다. '붕괴 : 스타레일' 같은 턴 방식이 아니라 과거의 '붕괴 3RD'처럼 스테이지를 선택하고 클리어하며 이 과정에서 캐릭터를 육성하게 된다. 또한 3명의 파티원을 활용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전투의 속도가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자랑한다.

호요버스는 '원신'의 대성공 이후 국내외에서 많은 팬을 확보했다. 또한 '붕괴 : 스타레일'에 이어 '젠레스 존 제로'를 통해 3연속 홈런을 노리고 있다. 호요버스의 게임이라면 국내 서브컬쳐 게임 팬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이 게임이 출시되는 7월 3일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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