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쿠로게임즈 '명조', 표절 & 유료 재화 버그 등 논란 3종 발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9 09:12:06
조회 200 추천 0 댓글 0
쿠로게임즈의 신작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구글 매출 5위에 안착했다. 그간의 이름값을 보면 충분히 예상된 매출 순위다. 그런데 원신이 그랬듯 명조도 '원신'의 짝퉁이라는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또 특정 사용시 더 높은 유료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버그도 발생했지만 쿠로게임즈는 이에 대해 충분히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외에 커뮤니티에서 얘기되고 있는 몇 가지 '명조' 논란 3종을 정리했다. 

◇ 젤다 표절 논란 '원신'의 카피캣 논란

가장 먼저 얘기되고 있는 것은 원신과 비슷하다는 논란이다. 해외의 한 누리꾼은 "정말 그냥 스타레일과 원신의 UI를 1:1로 카피했다"고 했다. 원신 시스템이 용어만 바꾸면 1:1 대응이 되는 부분이 많을 뿐 아니라 전용 무기, 반천장, 연월 콘텐츠가 많이 참고됐다는 것이 커뮤니티의 반응이다. 

원신 또한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야생의 숨결, 야숨)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명조는 그 원신을 또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나무위키에도 올라온 명조의 원신 카피캣 논란


해외에서도 불고 있는 명조의 원신 카피캣 논란 /레딧


◇ 특정 버그 사용시 더 높은 유료 재화 획득 버그

이보다 심각한 것은 버그 논란에 대한 쿠로게임즈의 대처다. 25일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특정 버그를 사용하면 유료 재화 결제 시 더 높은 유료재화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 퍼졌고 한 러시아 스트리머가 해당 버그를 시연하고도 정상적으로 게임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달러로 명조 6480 루나이트를? /레딧


쿠로는 루나이트를 금지하거나 제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이용자 /레딧


이 게시물의 게시자는 "쿠로 게임즈는 이 버그를 이미 수정했지만, 이 버그를 악용하는 플레이어로부터 구매한 루나이트를 금지하거나 제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사용자가 제시한 스크린샷에는 비정상적으로 획득했다는 98921이라는 루나이트 의 수치가 표기되어 있으며, 러시아 유튜버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표기하고 있는 만큼 포토샵 조작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24일 쿠로게임즈는 '버그 관련 긴급공지'를 통해 "게임 플레이 체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발견했다. 이런 문제들은 이미 수정 중에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게임 플레이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면서 그 내용을 공개했는데, 거기에 특정 버그로 더 높은 유료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버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게임와이는 27일 쿠로게임즈 측에 유료 재화 버그 내용이 사실이고, 해당 이용자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등 4가지 정도의 명조 고객센터 메일로 문의했지만 29일 현재 답을 받지 못했다. 


쿠로게임즈의 버그 사과 공지문에 유료 재화 관련 버그 내용은 없었다.


쿠로게임즈의 버그 사과 공지문에 유료 재화 관련 버그 내용은 없었다.


이번 버그와 관련, 해외 네티즌들은 "이번 버그 악용 논란과 관련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게임이 아직 출시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우리는 베타 테스터이고, 사기를 당한 멍청이들"이라고 했고, 다른 이용자는 "솔직히 2년 동안 게임에 손도 대지 않고 무작위로 출시한 것 같다"며 비난했다. 

◇ 명조 이벤트 중복 당첨 논란

한편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명조 이벤트 중복 당첨 논란이 있다. 캐릭터 PV 영상 RT 이벤트 당첨자 발표에서 한 이용자가 특별 한정 굿즈 박스와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에 동시 당첨됐다는 것을 두고 중복 당첨이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또 다른 이용자도 "전작도 아직까지 헬적화 이미지 안떨어졌는데 이상한 중복당첨 논란으로 이상한 이미지 스스로 만들지 말자"고 했다. 


한 니용자가 주장하는 중복 이벤트 당첨 논란 



▶ 스타레일 이후 최고 기대작 '명조'...출시 전 놓치면 후회할 이벤트 몇 가지▶ '원신'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까…CBT 중인 '명조', 어떤 반응?▶ 쿠로게임즈가 '명조' CBT에서 보여주고 싶은 5가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9478 그라비티 2024년 매출 36%↓...동남아 대신 중국ㆍ유럽서 부진 극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5 0
9477 [인터뷰] '니케' 1.5주년간의 서사와 음악이 담겨있는 '니케 오케스트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9 0
9476 반격이 된다고?...'레전드 오브 이미르' 직업 4종, 가장 매력적인 직업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7 0
9475 엠게임, 3년 연속 최대 매출 달성...'귀혼' 방치형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7 0
9474 [컨콜] 티메프 사태로 적자전환된 NHN…"올해 게임·클라우드에 총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4 0
9473 [컨콜] 넥슨, 2027년까지 7개 게임 출시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2 0
9472 2024년 영업이익이 583% 하락한 게임사에서 배우는 교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9 0
9471 [기획] 마비노기 '온고지신'..."지난 21년의 경험 통해 새로운 즐거움 선사할 것"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66 1
9470 국내 게임사, 밸런타인데이이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0 0
9469 100만 아데나를 받아보자...리니지M, 홈커밍 예약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1 0
9468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롯데월드에 '메이플 아일랜드' 조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9 0
9467 넥슨게임즈, 2024년 영업이익 222% 늘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0 0
9466 서울 DDP에서 쿠키런 킹덤 무형 유산 특별전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8 0
9465 슈퍼셀, '클래시 로얄'에서 마이클 볼튼의 러브송을 듣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6 0
9464 라피 빵 먹어 봤어? '니케' 띠부띠부실 70개 수집 도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0 0
9463 넥슨 2024년 업계 최초 매출 4조 돌파...4Q는 뜻밖의 성적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3 0
9462 설레는 첫 '니케 오케스트라', 현장 굿즈 구매 시 확인해아 할 내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5 0
9461 넷마블 '나혼랩' 두 번째 '제주도 연합 레이드'에 SSR 신캐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8 0
9460 스토브, '환일의 요하네' PC 최초 한글화 버전 정식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5 0
9459 '퍼스트 디센던트' 온천 스킨 '오아시스 파티'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8 0
9458 [컨콜] 흑자 전환 컴투스 "검증된 장점 활용하는 것이 개발 방향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36 0
9457 "기대 이상" 네오위즈, 'P의 거짓' 첫 DLC '서곡' 영상 깜짝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1 0
9456 올해 테이크투인터랙티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8 0
9455 산학협력부터 콜라보, e스포츠, 해외 진출까지 소식 쏟아내는 이 게임사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4 0
9454 [컨콜] 넷마블, 2024년 흑자 전환…올해도 신작 9종으로 재도약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4 0
9453 [컨콜] 컴투스홀딩스, 올해 PC/콘솔 게임 10종 목표...기대작은 '스프릿테일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7 0
9452 귀혼M처럼 귀여운 게임에 필드 PVP가 된다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0 0
9451 "진짜 (가칭)이야?"...'니케'에 '아야나미 레이(가칭)'는 거를 수 없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7 0
9450 "큰 기쁨이야" 익스트림 슈터 '엑소본' 평가...불편함의 진실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87 0
9449 RPG보다 야구?...위메이드도 컴투스처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7 0
9448 패스 오브 엑자일2, 오래할수록 경품 포인트가 쌓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7 0
9447 "스네이크 컴백"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 8월 출시 확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7 0
9446 넥슨, '서든어택'에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 적용 테스트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4 0
9445 TL, 밸런타인데이 맞이 달콤한 이벤트 진행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2 0
9444 배그 1대1 대전, 훈련장 말고 아케이드 모드에서 만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8 0
9443 "스텔라 블레이드는 계속 주는 선물" 니케 DLC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6 0
9442 '메카닉'의 낭만을 다시 한번...넷마블이 말하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차별점은?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98 2
9441 [컨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로 매출 7조 원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1 0
9440 검은사막M ·검은사막, 이무기 및 하늘을 나는 용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5 0
9439 네오위즈, 콘솔 게임 강화 중…올해는 'P의 거짓' DLC 출시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2 0
9438 '뮤 모나크2'로 선방...웹젠, 2024년 실적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5 0
9437 '발할라 서바이벌', 밸런타인데이 빙고 이벤트 진행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18 0
9436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피해 증폭 마법인형 '라돈'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77 0
9435 넷마블 '신의 탑' 가장 만나고 싶은 동료 1위 등장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93 0
9434 '딩컴' 품은 크래프톤...글로벌 서비스 강화 나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6 0
9433 [컨콜]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엔씨 "감원 계속, 하반기 재도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70 0
9432 새로운 문명이 돌아왔다...'시드 마이어의 문명 7'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3 0
9431 [컨콜] 흑자전환 위메이드, 온보딩 게임 "다작보다는 띵작" 선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3 0
9430 크래프톤 창사 이래 최초 매출 2조 7,098억 달성...영업이익 '넥슨급'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954 5
9429 [컨콜] 데브시스터즈, 2024년 흑자전환…오븐 스매시 2Q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85 0
뉴스 '나솔사계' 22기 순자, 눈물 나는 ‘워킹맘’ 일상…두 아들 위해 마련한 보금자리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