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예상 매출 450억 '아이들 엔젤' 차기작 선봬

게임와이

2024.04.19 20:57:27

조회 188 추천 0 댓글 0

코스닥 상장기업 네오리진이 예상 매출 450억 원에 달하는 '아이들 엔젤'의 차기작인 'AFK 엔젤'을 18일 중국에 선보인데 이어, 곧 국내에도 선보인다. 19일 AFK 엔젤 공식 영상도 공개했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네오리진 게임 타이틀 중 가장 많은 예상 매출을 올린 게임은 '아이들 엔젤'로, 3273만 달러다. 이는 2위 125만 달러의 '퍼즐돔'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어 AFK 엔젤이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예상 글로벌 매출은 112만 달러다.

네오리진, 국가별 예상 매출 및 비중 /앱매직(appmagic.rocks)

네오리진 관계자는 "AFK 엔젤을 통해 전작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를 'IP WORLD'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신작으로 이요자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AFK 엔젤은 아이들 엔젤 IP를 바탕으로 개발한 후속작으로, 여신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독특한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전작과 달리 성인인증이 필요하지 않다.

이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 2023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월에는 중국에서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고,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했다.

AFK 엔젤 /네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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