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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 웹툰 팬이라면 당장 다운! '나혼자 레벨업 어라이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2 09:30:04
조회 1991 추천 0 댓글 16
넷마블의 기대작 '나혼자 레벨업 어라이즈'가 이미 해외 몇 개국에는 출시가 됐다. 그런데 VPN만 사용하면 국내에서 PC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APK를 다운로드 받으면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상황이다. 지스타 등에서 초기부터 게임을 지켜봤지만 실제 출시 버전은 그 이상의 퀄리티로 나왔다. 그간 많은 보완이 이었던 것이다. 

우선 가장 바뀐 것은 그래픽적인 부분이다. 그래픽 퀄리티가 단순히 좋아졌다고 하기 보다는, 애니메이션 적인 효과가 더 들어갔고, 뭔가 색채도 부드럽게 달라졌다. 웹툰 스토리에 음성까지 더해지니 몰입감이 더해진다. 스토리가 상당히 빨리 진행되는 느낌은 나지만 SKIP 버튼을 누르지 않고 원작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읽어 내려간다면 몰입도는 더욱 높아진다.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컨트롤 버튼이다. 게임 초기 버튼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강조된 것이 피하기 버튼이다. 공격 버튼과 같은 크기로 디자인 된 것이 피하기 버튼이다. 최근 액션 RPG에서 강도되는 패링 요소를 도입한 것인데, 반격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버튼을 넣었다는 것 자체가 액션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라 보인다. 더욱이 컨트롤러로 나혼랩 만의 액션성을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컨트롤을 활용한 액션의 강점은 금방 사라진다. 스킬 사용은 물론 이동까지 모든 것이 스스로 이루어지는 자동전투가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이용자는 그저 전투를 지켜봐야만 한다. 너무 빨리 자동전투가 시작된다는 느낌이다.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초반 보스 아라크네는 역시 강력했다. 캐릭터의 레벨업을 진행하고, 자동전투로 진행했는데 초반 큰 벽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레벨업 요소를 찾게 된다. 제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빨간색 무기도 탐이 나고, 보석이 사용되는 뽑기에도 관심이 간다. 그러나 초반 보석을 다 털어 모아도 10뽑을 두 번 정도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한 편이 아니다. 따라서 현실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던전인 게이트를 반복적으로 돌아야 한다. 그렇게 레벨업을 시킨 후 아라크네에 도전해야 한다.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뽑기의 경우 10뽑을 해야 무기 9개에 캐릭터 1개를 획득할 수 이었다. 따라서 많은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다른 수집형 RPG와는 차이가 있다. 한정적인 캐릭터를 운용하게 된다. 성진우가 주인공이고, 획득한 캐릭터가 잠깐 잠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원작 팬이라면 만족할만한 퀄리티다. 조금 더 수동 컨트롤의 맛을 더 보여줘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 또한 허들이 생겼을 때 특정 던전의 반복 플레이보다는 서브퀘스트 개념의 또 다른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아직 초반이라 충분히 더 파고들어도 될 정도의 퀄리티는 된다. 따라서 국내 정식 출시를 기대해도 좋을 타이틀이다.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나혼자 레벨업 /게임와이 촬영


현재 나혼자 레벨업 어라이즈는 사전등록, 예약이 한창이다. 사전등록을 하면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이 지급된다. 또 게임 출시 일정에 맞춰 PC버전 게임 자동 설치도 제공된다.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나혼자 레벨업 어라이즈'의 예상 출시일은 2024년 5월 8일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애플 예상 출시일



▶ "성진우의 경험과 손맛" 넷마블 '나혼렙'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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