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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도 놀랐다...'로스트아크'가 갑자기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 된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18 15:40:22
조회 233 추천 2 댓글 2
로스트아크의 이번 스팀의 압도적 1위 소식은 KBS와 같은 국내 지상파 방송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매체들을 들썩이게 했다. 포브스는 "로스트아크가 무엇이며, 왜 갑자기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 됐냐"며 놀라워 했다. 

포브스 폴 타시 시니어 컨트리뷰터(기고자) 12일자 기사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플레이 소감과 스팀에서 역대 두번째로 높은 동시 플레이어수를 기록한 132만명이라는 경이로운 수치에 대해 언급했다. 폴 타시는 10년 이상 포브스에서 게임과 영화 등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그가 언급한 내용에는 배틀그라운드의 동시 접속자수가 3200만 명으로 역대 가장 많고, 로스트아크가 역대 2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 아래로 카스와 도타, 사이퍼펑크, 뉴월드 등의 타이틀이 보인다. 


이 기사에 따르면 로스트 아크는 2019년 12월에 출시된 한국 MMOARPG로, 국내 론칭 이후 모험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꾸준히 끌어올린 끝에 글로벌에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으며, '디아블로와 같은 전투를 다양한 클래스(모두 15개)로 즐길 수 있는 거대한 게임'이라고 표현됐다. 

그는 특히 이 '거대함'을 로스트아크의 특징으로 들었다. 그는 "여러 대륙으로 가득 찬 거대한 세계와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캐주얼하게 즐길 수도, 울트라 하드 코어하게 즐길 수도 있는 대규모 게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디아블로와 같이 카오스 던전에서 파밍을 할 수도 있고, 팀을 모아 매우 복잡하고 매우 어려운 습격을 할 수 있다. 길드가 있고, PvP가 있고, 홈 베이스 빌더가 있으며, 선박을 업그레이드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정말 거대하다"고 서술했다.

또 "그리고 그것은 무료다. 진입 비용이 있는 디아블로 3, 또는 월간 구독이 있는 '파이널 판타지 XIV'와 달리 '로스트 아크'는 무료다. 물론 상점이 있지만 돌출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로스트 아크'는 다양한 플레이어를 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으며, 수년 동안 한국에서 '완성된' 게임으로서, 예전의 다른 게임들보다 더 나은 컨디션으로 서부로의 여정을 떠났다"고 서술했다. 


지난 11일 스팀에 출시된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스팀 동시 접속자 132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2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약 1주일이 지난 현재도 1위를 유지 중이다. 

로스트아크의 이번 기록은 국산 MMORPG로서는 물론이고 전 세계 RPG로서도 전례 없는 대기록이며, 스팀 론칭 이후 첫 3일(현지 시각 11일~13일) 동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의 신규 가입자 수만 470만명에 달한다. 


18일자 순위, 자료=스팀


론칭과 함께 출시된 스타터 팩은 최고 등급 패키지가 스팀 '탑 셀러' 1위에 올랐으며 다른 패키지들도 모두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로스트아크를 주제로 한 방송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127만명에 달해 트위치 내 전체 카테고리의 주제별 방송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론칭 첫 주(현지 시각 9일~13일)동안 총 112,000개의 방송이 개설되어 누적 시청 시간이 5,990만 시간을 넘어섰다.


스마일게이트RPG 제공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전세계 MMORPG 팬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했다. 이처럼 로스트아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MMORPG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낭만을 나누고 있는 국내 모험가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의 수많은 모험가들 또한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로스트아크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글로벌 IP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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