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판타스틱 베이스볼' MLB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흥행과 함께 위메이드의 주가는 연일 상승 곡선을 타며 20일 최고 11% 이상 상승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의 1억 돌파 소식은 물론, 글로벌 신작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 새로운 신작 야구 게임의 MLB 라이선스 취득 등의 호재가 한데 묶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런 호재가 최근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주도했던 장현국 대표의 사임 악재를 덮어버린 셈이다.
/미래에셋
위메이드는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으로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모드, 시즌 모드, 올스타 PvP(Player vs Player)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MLB 정식 라이선스 계약 체결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소속 30개 구단의 권리를 대행하는 MLBAM(MLB어드밴스드 미디어)와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협회의 사업 부문 자회사 MLB Players, Inc.(MLB 플레이어스)로부터 라이선스 권리를 획득했다.
이용자들은 세계 최초로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가 통합된 '판타스틱 베이스볼'만의 야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애런 저지'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공식 글로벌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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