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22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을 정식 출시했다. 이용자들은 '할만하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임시점검에 들어가면서 '그러면 그렇지'라는 반응도 나온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관계자는 "정식 출시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준비된 이벤트에도 많은 이용자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이용자들과 함꼐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한빛소프트 개발진의 기대와 달리 커뮤니티 분위기는 긍정과 부정적 의견이 혼재 중이다. "뭐야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었잖아", "조금 해 보니 할만하다. 중국 게임 같긴 하다", "한빛에서 모바일 MMORPG를 만들다니 감개무량하다. 그래픽도 작게보니 괜찮네. 일단 오류없다" 등 기대보다 잘 만들었다는 긍정적 의견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부정적 의견도 있다. "폐기물 그 자체. 양산형 게임보다 급이 낮다", "이 그래픽에 누가 과금을..."폰 터질 것 같다", "캐시샵 확률이 장난 아니다. 리지지인가" 등의 의견이 나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한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사용한 첫 모바일 타이틀로,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 인력들이 모여 PC 원작의 감성을 살려냈다.
그렇기에 원작에서 호평받았던 유럽 분위기의 배경 그래픽을 시작으로 NPC 가문 영입, 캐릭터 스탠스에 따른 스킬 구성 등의 콘텐츠를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맞는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되고 모든 캐릭터를 가챠가 아닌 정가로 구매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픈 스펙에서는 펠리페, 몬토로, 프릿츠 3개의 서버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후 이용자 접속 상황에 따라 신규 서버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빛소프트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3월 7일까지는 간단한 일일 미션 수행을 통해 개척 장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3월 21일까지는 다양한 재화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오픈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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