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13일 MS가 팰월드 개발사인 포켓페어를 반드시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외에 다양한 팰월드 소식을 종합했다.
13일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팔월드'와 포켓페어 인수를 시도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 검토는 닌텐도 포켓몬 시리즈와의 경쟁을 위해서라고. 팰월드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210만 명을 달성하고 글로벌 이용자 규모가 1900만 명을 돌파했다.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팰월드의 개발사인 포켓페어를 인수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자신들이 독점하려고 한다고 봤다. 최근 팰월드가 1,900만 명의 플레이어를 보유했고, 이 중 700만 명이 Xbox Game Pass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라고 밝혔는데, 포켓페어에 따르면 아직 PlayStation 버전은 '고려 중'일 뿐이라고 한 것을 근거 중 하나로 들었다.
MS가 포켓페어를 인수할 것이라는 포브스 기사
또 포브스는 "포켓페어는 아마추어 팀으로 적은 예산으로 이미 3억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Game Freak가 지난 몇 세대 동안 스위치에서 그랬던 것처럼 계속 안주한다면 포켓몬의 라이벌이 될 수 있다고 믿는 Microsoft가 이 게임을 위해 기꺼이 무엇을 내놓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MS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690억 달러를 지불했고, 제니맥스-베데스다는 75억 달러, 2014년에는 마인크래프트의 모장 인수에 25억 달러를 지불했다. 포브스는 3조 달러 규모의 기업인 MS가 올해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고 사람들이 일시적으로나마 포켓몬을 제칠 수 있다고 진정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게임을 사들일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라도 충분히 쉽게 투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팰월드 /게임와이 촬영
한편 설 연휴 이전 굳건한 1위를 유지하던 '팰월드'는 설 연휴가 지난 13일 현재 1위에서 5위로 밀렸다. 그 사이 '헬다이버즈2' 본편과 확장팩이 글로벌 매출 1,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카스와 배그가 팰월드를 치고 올라왔다.
1위에서 5위로 내려간 팰월드 스팀 글로벌 판매 순위
팰월드 개발사인 포켓페어는 '팰월드'로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동료가 부족하다면서 8일 스탭 모집을 시작했다. 전 직종의 스탭을 모집 중이지만 특히 '기획, 엔지니어' 분야를 원한다고.
팰월드 /포켓페어
한편 팰월드 공식 X에서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이용자의 플레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갖가지 재료를 이용해 하늘 높이 구조물을 쌓고, 그 위를 하나씩 올라가는 영상을 올렸다. 그 영상에 포켓페어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플레이"라면서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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