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모아이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트라하 인티피니'가 출시 5일만에 구글 매출 순위 8위에 오르며 구글 매출 순위에 변동을 가져왔다.
9일 출시된 '트라하 인피니티'는 출시 2일 만인 1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14일자 구글매출 순위
트라하 인피니티는 모바일 '트라하' 세계관의 200년 전 이야기를 배경으로 무한한 성장과 전투라는 MMORPG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다양한 성장 관련 콘텐츠가 존재하지만 편의 시스템이 함께 준비되어 있으므로 성장의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전투 때는 소울메이트를 이용해 재미와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소울메이트는 '트라하 인피니티'의 상징과 같은 비동기 데이터 시스템으로 친구 간에 항상 접속해있지 않더라도 파티 전투를 맛볼 수 있도록 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 입장에서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비동기 데이터를 활용한 소울 메이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힘을 쏟았으며, 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무한한 성장과 전투에 집중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했다.
그렇다면 원작 트라하와의 비교는 어떨까?
우선 앱에이프 자료에 따르면 DAU 면에서는 출시 이후 살짝 내림세였으나 13일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인덱스 자료도 소폭 감소하는 추세라 비슷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원작 트라하와의 DAU 차이는 얼마나 될까? 트라하 인피니티의 DAU는 4.5만 명이고, 트라하는 평균 2500명 수준이라 약 18배가량 차이가 난다.
트라하인피니티 VS 트라하 DAU 비교, 자료=모바일 인덱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시기를거슬러 올라가 원작 트라하가 출시되던 시점과 트라하 인피니티의 출시 시점을 비교해 보면 상당한 차이가 난다. 현재 DAU가 18배차이가 난다고 보면 출시 시점은 역으로 원작 트라하가 약 10배가량 많은 DAU를 보이고 있다.
출시 시점 DAU 비교,자료=앱에이프
하지만 게임성과 향후 운영에 따라 트라하 인피니티의 DAU가 수직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트라하 인피티니는 자동 사냥만으로도 100레벨을 달성하는 독특한 성장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용자 평점도 4.5점으로 나쁘지 않다. 넥슨의 범주를 떠나 홀로 독립한 만큼 원작 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려면 그에 걸맞은 운영을 보여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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