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의 매출 순위에 방치형 게임의 강세가 놀랍다. 매출 1위를 굳건하게 지키던 MMORPG 대신 방치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가 1위를 지키고 있고 작년 9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8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시 이후 한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최근 신규 영웅들을 업데이트하면서 인기가 치솟았다. 컴투스홀딩스가 출시한 방치형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도 20위까지 상승했다.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는 더 놀랍다. 1위부터 5위까지 방치형 게임이 차지했다. 1위는 '히어로 클래시', 2위 '쓰레기왕 키우기', 3위 '루시퍼 키우기', 4위 '소울웨폰 키우기', 5위 '버섯커 키우기'순이다. 방치형 게임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방치형 게임은 지난해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성공한 이후 출시가 부쩍 증가했다. 이제 모바일 게임의 대세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 인기가 다시 치솟았다 / 넷마블
반면 PC는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팰월드'가 동접 210만명을 돌파하며 놀라운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최근 독일의 킨게임즈가 출시한 '인슈라오디드'가 동접 16만명을 돌파하며 생존 크래프팅 게임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슈라오디드'는 판타지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자원을 모으고 도구를 만들며 생존하는 게임이다. '팰월드'의 놀라운 인기 때문에 가려지는 감이 있으나 이 게임은 역시 높은 제작 자유도와 RPG 요소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방치형 게임, PC에서는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당분간 대세 장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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