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넥슨, 1조 투자 받고 '던파M' 3월 출시...꽃피는 춘삼월 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08 18:52:15
조회 1216 추천 1 댓글 12
넥슨의 주가가 모처럼 반등 중이다. 관련주로 꼽히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도 간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넥슨 주가는 지난 20일 저점을 찍었고, 이후 14일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8일 잠깐 주춤하는 모양새다. 던파M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료=키움증권


넥슨은 지난 5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부터 1조원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PIF는 넥슨재팬의 4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중동지역의 국내 게임사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이번이 처음으로 넥슨의 향후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PIF는 같은날 일본의 액션 게임 명가 캡콤의 지분도 사들였다. 이에 앞서 일본 SNK, 블리자드, 일렉트로닉 아츠, 테이크투인터랙티브의 지분도 확보하는 등 게임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겨냥해 영화 감독 루소 형제와 프로듀서 마이크 라로카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총 5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1조 원대 투자를 받고 다시 6천억 원을 투자하는 모양새다.

넥슨은 7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이용자 소통 방송을 통해 '던파 모바일'의 출시일을 3월 24일로 확정했다. 1분기 정도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날짜가 확정되어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가게 됐으며, 출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 


던파모바일 3월 24일 출시 = 넥슨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이원만 실장, 옥성태 실장 등 핵심 개발진 세 명이 출연해 이용자가 게임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했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좀 더 완벽한 버전으로 모험가 여러분에게 선보이기 위해 시간이 조금 지체됐다. 던전앤파이터라는 이름에 걸맞은 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개발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을 묻는 질문에 윤 디렉터는 "좋은 게임을 만들어 모험가들과 오랜 기간 함께하고 싶은 만큼 '손맛'을 위해 30번 이상 조이스틱을 개선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러 돌발 상황에서도 플레이가 끊기지 않고 다시 연결돼 이어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최적화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전파모바일 개발진 옥성태, 윤명진, 이원만(좌부터)


이들의 말을 요약하자면 '게임성을 위해 출시일이 늦어졌다'는 것으로, 이정헌 대표가 미디어 간담회에서 "개발진에게 '떳떳할 때 내자'는 말을 자주 한다"며 출시 일정보다는 완성도에 집중하겠다는 개발 방향성과 일맥상통한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천만 명, 누적 매출 21조원의 액션 장르의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신작 게임으로, 빠르고 호쾌한 원작 고유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던전 전투 및 유저 간 대전(PvP)에 수동 전투 방식을 모두 도입해 오락실 액션의 손맛을 끌어올린 점이 큰 특징이다. 

1조원이라는 큰 돈을 투자한 사우디 왕자의 안목이 빛을 발할지, 오는 3월 24일 던파M의 출시에서 그 첫번째 결과가 드러날 예정이다. 넥슨도 확률형 아이템 이슈 및 실적 부진으로 인한 웅크림에서 벗어나 화창한 봄날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돈 되면 더 넣는다...美 틸팅포인트, 연이은 韓 게임사 구애(求愛)▶ NFTㆍ메타버스 시장 합류한 크래프톤, 반등 시작...주가 회복 가능할까? ▶ "가슴이 웅장해진다, 미호요는 전설" 원신, 1시간 분량 2.5버전 특별 방송 반응▶ 지난해 '주춤'한 넥슨, 신작 10종 '출격'...3Q 실적 발표,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게임업계, NFT·메타버스 사업 '협업'으로 '더 빠르게'▶ 게임이 달달해진다...게임사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풍성▶ 카카오게임즈 '1조 클럽' 진입...조계현 대표 "P2E 론칭 예정, 오딘은 아직"▶ 넷마블 2021년 매출 2.5조(0.8%↑)... 권영식 대표 "자체 발행 코인 시장 매각 계획 없어"▶ [인터뷰] 던파 모바일 "과도한 BM 지양...매출 차트 순위 목표 없어"▶ '던파'의 16년 역사와 기록...'던파 모바일', IP 확장의 교두보 될까▶ 넥슨, '던파 모바일' 이어 '던파 듀얼(DNF Duel)' 6월 28일 출시▶ 텐센트 실적발표...던파M 2Q 출시, 예상 매출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1738 닌텐도 스위치 신형은 스위치2나 프로가 아닌 W?...'NSW' 상표권 등록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3982 12
1737 게임 시장 점유율 세계 4위의 잠재력...아이언소스, 한국법인 설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116 0
1736 "흡사 드래곤볼?" '소통' 강조한 '미르M' 신룡의 7개의 자아'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128 0
1735 '린저씨 눈 뒤집힌다'...전세계 구글 매출 1위 '리니지W'에 '베르세르크' [4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5171 7
1734 e스포츠 승부 예측 우승자 상금은 13만 달러(약 1억 6천만 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173 0
1733 '후냐'가 무엇인지 안다면, 넷마블 스토어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25 0
1732 복싱스타ㆍ제5인격ㆍ뮤오리진2...4주년 맞은 게임들 '잔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13 0
1731 [리뷰] 온 가족을 위한 출발 드림팀! '폴가이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24 0
1730 20년 전 이효리가 했던 그 '라그' 광고, 대세 개그우먼 이은지 맡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239 0
1729 글로벌 게이밍 기업 1xBet , 우크라이나 인도주의적 구호에 100만 유로 기부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65 0
1728 e스포츠 경기 속속 오프라인으로 개최...SWC 2022 역대 최대 선수 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14 0
1727 '던파' 사단이 다시 뭉쳤다...GPS 액션 게임 '빌딩앤파이터' 테스터 모집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206 0
1726 [지스타2022] 위메이드 메인 스폰서...2022년 지스타 참가 게임사는 어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95 0
1725 재미와 안정성 '담보'한 '슈퍼피플', 파이널 테스트 임박...파트너 모집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98 0
1724 [게임라떼] 남미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들었던 전설의 슈팅 게임 '제비우스'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776 7
1723 2022년 상반기 모바일게임 시장 5조 원(6.6%) 감소!...'리니지 W', 전세계 구글 매출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99 0
1722 '고오쓰' 코툰 칸이 아버지와 너무 닮았다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27 0
1721 출시 임박 '세나레볼루션' 온오프라인 마케팅 뜨겁다!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467 0
1720 네오위즈, 업계 최초 이용시간 '제한'...7월 웹보드 게임 구매한도 커졌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16 0
1719 롯데월드, '폴가이즈'같은 메타버스 게임으로 나온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27 0
1718 '모두를 위한 게임문화, 장벽은 없다'...콘진원, '1차 게임문화포럼'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65 0
1717 e스포츠는 팬덤이 만든다...'도타2'와 '롤' 역사상 가장 빛나는 팀은?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1949 4
1716 세나, 히트, 대항, 라그, 서머워...신작 트랜드는 '온고지신'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1592 2
1715 e스포츠의 시작...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상위 게임 5종 [3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3474 9
1714 폴가이즈ㆍ배그ㆍ천애명월...이색 컬래버로 게임 '재미' UP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116 0
1713 '대항 오리진' 출격...사전등록으로 이용자 눈길 끄는 게임 5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96 0
1712 귀엽고 쉬운 NFT게임 이용자 90%가 'NFT 발행에 관심 높은 남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94 0
1711 "아니 사람인데?" 배그M 버추얼 휴먼 '위니' 인스타 가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98 0
1710 [지스타2022] "4년만의 외출" 넥슨, 올해 최대 규모 참가...올해 지스타는 '오프라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96 0
1709 컴투스 '서머크로니클' 출시일은 8월!...PC 동시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86 0
1708 6월에 이어 7월에도 대작 모바일 게임 몰려온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154 0
1707 [리뷰] 사이쿄의 명작 슈팅 게임을 다시 한번!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141 2
1706 [프리뷰] 출시마다 진화를 보여주는 격투 게임…'스트리트 파이터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128 0
1705 펄어비스와 스마일게이트, 직접 서비스에 '의미' 부여...니케는 '정반대'의 길 나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136 0
1704 '오딘ㆍ던파M', 업데이트했더니 구글 매출 순위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107 0
1703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매출 YOY 66↑%....'열강' 비중은 얼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86 0
1702 '최대 90%↓' 뜨거운 할인 경쟁...H2ㆍ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도 동참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2319 2
1701 '툼레이더' 시리즈가 1천원?....스팀 세일 추천 게임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3 2703 0
1700 재즈공연에 퀴즈 대회까지....축제 같았던 하이델 연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2 141 0
1699 배그10억DL에 인도 배그 1억DL 돌파...대회 상금 10억!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2 189 0
1698 '오딘' 서비스 1주년에 구글 매출 2위↑...말딸은 6위 ↓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2 188 0
1697 [리뷰] '소닉'의 리즈 시절을 다시 한번! '소닉 오리진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2 132 0
1696 '폴가이즈', 무료 서비스 이후 끝을 알 수 없는 인기를 얻는 이유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281 0
1695 [공략] 무료화로 인기 폭발 '폴가이즈' 알아두면 좋을 꿀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226 0
1694 위기에 빛난다...실적 부진속 채용 늘리는 게임사는 어디?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3829 1
1693 위메이드, '오딘'으로 '잭팟'...'미르M' 구글 인기 1위로 겹경사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259 1
1692 더위야 물러가라...게임업계, 더위 쫓는 이벤트 '한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174 0
1691 '킹스레이드' 베스파, 이대로 무너지나?...전 직원 권고사직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372 0
1690 [칼럼] 메타버스게임 '폴가이즈'에서 찾는 가위바위보의 재미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171 0
1689 [인터뷰] '천애명월도M'은 레벨이 중요한 게임 아냐...그렇다면?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5182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