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투자 시장에 크래프톤과 위메이드 '단비'

게임와이 갤러리

1/3

못말리는 여신님 즙짜기 대작전!!.manhwa https://youtu.be/DiXxmnrapIk 작성자 : 캔디쿠키샌드위치

메마른 투자 시장에 크래프톤과 위메이드 '단비'

게임와이

2023.10.12 15:03:27

조회 50 추천 0 댓글 0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대표되는 3高로 인해 투자 시장이 말라 타들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2일과 13일 크래프톤과 위메이드가 단비와 같은 투자 소식을 전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개발사 바운더리에, 위메이드는 중국 개발사 5곳에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7월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의 6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이후로 3개월만의 투자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핵앤슬래시 장르의 명작을 만들겠다는 바운더리의 열정과 의지를 높게 평가해 이번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며, "게임 개발에 대한 역량을 갖춘 바운더리와 글로벌 퍼블리싱 경험이 많은 크래프톤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12일 국내 게임 개발사 바운더리에 시드(Seed) 투자를 단행했다.

바운더리는 2023년 10월에 문을 연 신생 게임 개발사다. 언디셈버의 개발 주역인 구인영 대표이사 겸 EPD, 박병호 아트 디렉터, 유명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중심으로 풍부한 게임 개발 경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개발진들이 합류했다. 현재 바운더리는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 장르의 신작 '프로젝트 너트(Project NUT)'를 개발 중이다.

신작 '프로젝트 너트(Project NUT)'는 동양 다크 판타지 풍의 핵앤슬래시 액션 RPG 장르로, 현재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제작 중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우수한 개발력을 가진 신규 개발사를 지원하고, 신작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하게 됐다.

크래프톤-바운더리 CI /크래프톤

위메이드의 싱가포르 법인 위믹스 PTE는 미라나 벤처스와 함께 조성한 블록체인 게임 전문 펀드를 통해 중국 개발사 총 5곳에 투자했다.

올해 3월 위믹스 PTE는 우수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육성과 위믹스3.0(WEMIX3.0)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펀드를 출범했다. 펀드에 공동 출자한 미라나 벤처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투자 부문이다. 펀드는 총 3천만 달러 (약 400억 원) 규모로, 이번 투자에는 640만 달러(약 86억 원)를 활용했다.

이번에 투자받은 5개 사는 MMORPG, 카드배틀, 스포츠, 전략 시뮬레이션 등 다채로운 장르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 중이다. 5개 게임은 모두 위믹스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다. 각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위믹스 플레이에서 공개한다.

위믹스 PTE는 중국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 전문 펀드 통해 중국 개발사 투자 /위메이드

한편, 지난 7월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는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의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Web3게임 럼블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그리고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하여 NFT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디랩스 투자 유치 /디랩스

▶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7451	[리뷰] 고통을 재미로 승화시켜 주는 '엘든링 : 황금 나무의 그림자'	게임와이	07.21	10	0
7450	[핸즈온] 개성적인 킬러들이 펼치는 슈터 액션…'블랙 스티그마'	게임와이	07.21	9	0
7449	[리뷰]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 스위치용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나운'	게임와이	07.21	12	0
7448	엔씨소프트 TL, '비상'과 함께 재도약 노린다...신규 지역 '톨랜드' 공개	게임와이	07.20	64	0
7447	'신촌에서 3일 동안만!'…장리, 금희와 함께하는 '띵조마켓 in 신촌' 팝업스토어 1일차 모습 [10]	게임와이	07.20	2796	5
7446	[기획] 갑자기 불어 닥친 RTS 신작…어떤 기대작 있나? [1]	게임와이	07.20	99	0
7445	'e스포츠 월드컵' 물결 참여하는 크래프톤...배그M, '2024 PMWC' 개막	게임와이	07.19	78	0
7444	전설 소환권 뿌렸다...'로드나인' 양대 마켓 매출 1위 달성 보상은?	게임와이	07.19	82	0
7443	엔씨 PC콘솔 MMORPG 'TL' 동접 6만명 기록∙∙∙장르 1위 [1]	게임와이	07.19	137	0
7442	신규 IP로 서구권 공략 나서는 넥슨...글로벌 게임사 발돋움 준비	게임와이	07.19	62	0
7441	한국 DAU 1위 게임은 로블록스도, 브롤도 아닌 '이것'	게임와이	07.19	66	0
7440	그라비티가 콘솔 게임을? PS4용 그란디아 HD 콜렉션 출시 [5]	게임와이	07.19	1018	4
7439	상반기 이달의 우수 게임 '창세기전M',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	게임와이	07.19	56	0
7438	[게임스톡] ↑넥슨게임즈 '장밋빛' 전망에 주가 10% UP	게임와이	07.19	50	0
7437	서비스 1주년 '이터널 리턴', 업데이트로 또한번 역주행 노린다	게임와이	07.19	54	0
7436	K-인디를 보여준다...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日 '비트서밋 2024' 참가	게임와이	07.19	52	0
7435	NHN 신작도 '탈출'이 엔드 콘텐츠...대세 익스트랙션 장르 동참	게임와이	07.19	46	0
7434	[현장] NHN의 야심작 '다키스트 데이즈'..."2차 CBT, 검증하고 싶은 것은 재미"	게임와이	07.19	54	0
7433	에버소울ㆍ스매시 레전드 등 게임 4종, 신규 캐릭터로 게임의 활기 UP↑ [2]	게임와이	07.19	465	2
7432	[리뷰] 스마일게이트가 선택한 MMORPG '로드나인'	게임와이	07.18	84	0
7431	저그ㆍ테란 말고, 뱅가드ㆍ인퍼널...미리보는 '스톰게이트' 3종족	게임와이	07.18	83	0
7430	액션 잔뜩 들어간 K-슈팅 '블랙 스티그마' 19일 테스트	게임와이	07.18	79	0
7429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 '메이드 오브 데드' 8월 22일 출시한다	게임와이	07.18	72	0
7428	[현장] 탈출 "있다" VS "없다' 넥슨-아이언메이스 2차 공방	게임와이	07.18	74	0
7427	'에오스 블랙' 이용자들과 함께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전달	게임와이	07.18	649	1
7426	파판14·가디언 테일즈, 게임 밖으로 나왔다	게임와이	07.18	80	0
7425	"이제 쿠키도 커스터마이징하세요"	게임와이	07.18	66	0
7424	같이 스터디할래?...스마일게이트, 청년 창작 프로그램 3기 모집	게임와이	07.18	63	0
7423	크래프톤, 서울시와 '펍지 네이션스 컵 2024' 공동 개최	게임와이	07.18	59	0
7422	23주년 네오위즈 '신천상비', 선녀의 선물이 쏟아진다	게임와이	07.18	58	0
7421	[금주의 게임 순위] '로드나인' 돌풍...구글 매출 TOP3 안착	게임와이	07.18	56	0
7420	[공략] 퍼스트 디센던트, 초보 계승자를 위한 기초 지식 및 꿀팁 모음2	게임와이	07.18	91	0
7419	엔씨소프트, 'NC CREATORS'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36]	게임와이	07.18	1812	2
7418	'테일즈런너'에 짱구는 못말려 철수와 훈이도 등장! [12]	게임와이	07.17	5499	8
7417	태극기 휘날리며...2024년 1H 한국 모바일 게임, 글로벌에서 '우뚝'	게임와이	07.17	115	0
7416	해군 2함대 축구 실력이 월등해질 이유가 생겼다 [12]	게임와이	07.17	1652	13
7415	한류의 원조가 돌아왔다...'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 등록 진행	게임와이	07.17	95	0
7414	카겜, '아레스' 1주년 방송 QA 폭주...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게임와이	07.17	96	0
7413	[프리뷰] 환탑(타오판) 후속작 '이환' 출시 시동...무슨 매력 담았나?	게임와이	07.17	128	0
7412	[기고] '모노폴리고'는 어떻게 이벤트 한 번으로 +50% 매출 급증을 이룬을까?	게임와이	07.17	87	0
7411	[공략] 퍼스트 디센던트, '얼티밋 글레이' 활용법...대세는 '무한 런처 빌드'	게임와이	07.17	145	0
7410	[기자수첩] '스톰게이트'는 RTS의 부활을 보여줄 수 있을까 [24]	게임와이	07.17	2454	4
7409	[프리뷰] 언디셈버 시즌5 '엑소디움' 변화 5가지 [5]	게임와이	07.17	2017	0
7408	쿵야ㆍ원신ㆍ쿠키런 콜라보는 지속된다	게임와이	07.17	97	0
7407	[공략] '로드나인' 복잡한 인벤토리 정리ㆍ파악하는 방법	게임와이	07.16	129	0
7406	'로드나인' 한재영 PD "원활하지 못한 서비스, 죄송" [16]	게임와이	07.16	1747	1
7405	애니팡ㆍ홈런클래시 신작 출시...사전등록 모바일 게임 4종	게임와이	07.16	105	0
7404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웹젠, 신작 '뮤 모나크2' 하반기 출시	게임와이	07.16	107	0
7403	담화린은 매운맛...찰떡 궁합 '술X게임' 콜라보	게임와이	07.16	114	0
7402	일본ㆍ미국도 합세...더 묵직해진 '닥닥M' 2차 테스트	게임와이	07.16	10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