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방치형 게임인데 손을 못놓겠다…'세븐나이츠 키우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0 12:55:06
조회 146 추천 0 댓글 0


방치형 게임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잠시 게임에 접속해 보상을 받고 그 보상으로 강화를 하는 것이 보통이고 장시간 게임에 접속할 필요가 없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도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에 굳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 얻은 보상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새로운 영웅을 소환하며 강화하면 된다. 그런데 이 게임 의외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방치형 게임이니 잠시 접속해야지 했다가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어쩌다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출시 이후 이 게임에 접속하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뺏겼다. 한마디로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간판 IP인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만든 방치형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답게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하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최근 게임과는 달리 저사양, 저용량을 통해 사양이 낮은 스마트폰이라도 플레이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최대 10명의 영웅이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10명이 팀을 이루는 것은 아니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편성 가능한 영웅 숫자를 늘려야 한다. 이 게임은 약 130여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강화하며 자신만의 팀을 꾸미는 전략성도 있다. 예를 들어 롤플레잉 게임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근접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하고 후방에서 궁수나 마법사가 보조하는 개념이다. 물론 방치형 게임답게 전투는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귀여운 세나 캐릭터들이 방치형 게임으로 돌아왔다


영웅을 소환하자. 한마디로 뽑기!


마리오 생각나는 코인 타임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각종 보상이 끝없이 쏟아진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레벨 업 시키고 캐릭터 등급을 올려 점점 강화시켜야 한다. 또한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을 강화시켜야 하며 계속 제공되는 소환권을 통해 캐릭터를 뽑거나 기존 캐릭터의 등급을 올리는데 사용하게 된다. 보상이 충분해서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며 나중에 게임을 하다가 막히는 구간이 나와도 방치형 게임 특성상 시간만 투자하면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릭터 육성이 게임의 기본이 되지만 이 게임은 최대 10명의 캐릭터가 팀을 이루기 떄문인지 장비 파밍이 없다. 장비 개념이 없어 무기나 벙어구에 신경쓸 필요도 없고 오직 캐릭터만 육성하면 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미션을 토해 재화를 끝없이 얻을 수 있고 단계별로 영웅 편성이나 일일스트가 차례로 개방된다.  또한 '세븐나이츠' IP를 사용한 게임답게 보스 캐릭터를 잡으면 스토리가 조금씩 전개된다. '세븐나이츠' 원작을 아는 플레이어라면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방치형 게임답게 성장은 가장 중요허다


상대방과의 PVP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게입답게 복잡한 요소는 최소화하고 간단한 게임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캐릭터 성장과 팀 성장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 누구라도 금방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냥 밋밋하게 일러스트 한장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라이브 2D 등을 통해 약간의 애니메이션을 추가했다면 더 세련된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방치형 게임을 좋아한다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꽤나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 같다.


능력치도 강화해 주고


일일 퀘스트도 다양하다



▶ MMORPG 는 없다...'세나 키우기' 인기 1위, 캐주얼 신작 순위 경쟁 뜨겁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애플 무료 1위, 매출 92위로 스타트▶ [공략]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티어)표② 원거리, 방어, 기능형 캐릭터▶ [공략]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티어)표 ①근접형 캐릭터...리세마라 기준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8718 6주년 맞은 '블소 레볼루션'...'육성제'에 新 직업·서버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6 9 0
8717 "바람은 도트티콘을 뿌려라!"...카톡에 등장한 바람 이모티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6 10 0
8716 [AGF 2024] 'LOVE LAB' 히로인 만나보세요...AGF서 연애세포 깨우는 스토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6 11 0
8715 [기획] 리니지도 키운다...'저니 오브 모나크'는 'AFK'가 될까?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5 82 0
8714 삼성이 핸드헬드 콘솔 게임기를 만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2 9 0
8713 ZZZ, 애플 아이폰 게임 부문 최종 후보작 톱3 올라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9 142 0
8712 십이지천 DNA 정통 3D MMORPG 2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 13 0
8711 컴투스홀딩스 신작 '가이더스 제로' 스팀 얼리 액세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9 13 0
8710 브롤 좀 하니? '브롤스타즈' 선수 모집 공개 오디션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9 12 0
8709 [기획] 30년 열혈강호, 2025년 완결...세계관 확장의 중심은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21 0
8708 [열강 20주년] '열혈강호' 양재현이 '리니지' 신일숙을 만난 이유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22 0
8707 BTS 진, 뷔 생일 챙겨야지? '인더섬 with BTS'에 겨울이 찾아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4 20 0
8706 롤(Lol), 연 1회 랭크 리셋으로 바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1 19 0
8705 [열강 20주년] 좌충우돌…20년만의 '열혈강호 온라인' 뉴비 입성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02 0
8704 [지스타 2024] '붉은사막', 지스타에서 5천여명 몰리며 흥행성 입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73 0
8703 '쿵야 레스토랑즈' 해외 진출...日 도쿄·오사카서 스핀즈와 '맞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60 0
8702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5 0
8701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2 0
8700 '배그M'에서 맥라렌을?...초고속 F1 콘텐츠 '눈길'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085 1
8699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0 0
8698 '선데이'와 '망귀인' 등장하는 '붕괴: 스타레일' 2.7 버전, 오는 12월 4일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46 0
8697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위믹스재단, 日 '토에이' 손 잡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1 0
8696 [열강20주년] 20년 모든 것을 담았다...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히스토리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48 0
8695 네오위즈,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 취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45 0
8694 "미쳤다...속옷 12장 사 놔야겠다" POE2 보스전 및 영상 반응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6155 3
8693 귀염뽀짝 '귀혼M' 3대 마켓 인기 1위...엠게임 ↑주가도 5%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6 0
8692 [AGF] 웹젠 수집형 RPF '테르비스' 들고 부스 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48 0
8691 [현장] 원하시길래 준비했습니다!…'블루 아카이브' 음악으로 가득 찬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5245 2
8690 [체험기] 코믹함이 돋보인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583 2
8689 [현장] '던파' 팬 총 집결!... 신규 지역 '중천'과 '븜사람'으로 꾸며진 '2024 던파 페스티벌' 2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458 2
8688 [리뷰] 과거에는 사회 문제까지 일으켰던 전설의 게임 '드래곤 퀘스트 3 HD-2D'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7098 5
8687 [지스타 2024] [핸즈온] 월드 투어 이후 부산에 상륙한 '카잔'의 모습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28 1
8686 [지스타 2024] 힙한 전략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체험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35 0
8685 [지스타 2024] '액션 쾌감' 개발 노하우의 집약체...'잘 빠진' 던파, '프로젝트 오버킬' 체험기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745 5
8684 [지스타 2024] 부산에 등장한 '아타호'...모바일로 돌아온 '환세취호전 온라인' 체험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41 1
8683 [인터뷰] GGG 라이브로 "POE 2 과도하게 고평가" 우려 '일축' [1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156 5
8682 '던파' 정상화가 목표…신규 지역부터 컬래버까지 공개한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41 1
8681 30일 조나단 한국 온다...하반기 기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GGG라이브 신규 정보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43 0
8680 [속보]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7 0
8679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0 0
8678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6주년 업데이트 '사술사'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8 0
8677 엔씨 길드워2, 확장팩 '갓스폰' 북미·유럽 첫 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8 0
8676 스토브, '블랙 스토브데이 세일' 프로모션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0 0
8675 인 게임 스샷.jpg... 리니지 키우기 '저니 오브 모나크' 정보 총 정리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52 0
8674 '페이퍼맨' 같은 그 게임, '스트리노바' 22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6 0
8673 드레스업 게임 '인피니티 니키'에 보스전이 있다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47 0
8672 골든조이스틱, 올해의 게임은 '검은신화: 오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0 0
8671 서브컬처 원조의 귀환...'밀리언아서 : 링' 사전등록 100만 명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0 0
8670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20주년 기념 서버 선보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1 0
8669 예약자 3300만 돌파...'인피니티 니키' 출시 확정 이벤트는 어떤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6 0
뉴스 [포토] 이수현, 볼 하트 발사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