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E3는 변신 중…다음 E3는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지 않을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8 17:04:50
조회 124 추천 0 댓글 0


올해도 개최되지 못한 E3  / E3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스컴은 3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반면 세계 최대 게임쇼로 평가받아온 E3는 올해 개최를 포기했다. E3가 개최되지 못하는 사이 게임스컴은 E3의 역할을 대신했다. E3의 역사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3는 매년 5, 6월에 개최되며 그 해 가장 주목받는 게임들을 공개하는 전시회가 됐다.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E3 기간 동안 신작 게임이나 신형 콘솔 게임기를 발표했고 E3는 세계 최대 게임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코로나 팬더믹 이후 E3는 과거의 위상을 잃어버렸다. 결국 2022년과 2023년에는 E3가 취소됐다. 2022년은 코로나 팬더믹의 여파가 남아있었지만 2023년은 코로나 팬더믹이 끝났기 때문에 E3의 취소 결정은 게임업계를 놀라게 했다. 대형 게임사의 거듭된 불참으로 인해 E3가 취소된 것이다.

7일 해외 매체 게임인더스트리에 의하면 ESA가 리드팝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리드팝은 코믹콘이나 PAX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곳으로 E3를 개최하는 ESA는 E3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2022년 리드팝과 손을 잡았다. 그러나 ESA는 리드팝과 한번도 E3를 개최하지 못하고 결별했다. 

ESA 사장 겸 CEO인 Stanley Pierre-Louis는 "우리는 E3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있으며 형식에서 위치에 이르기까지 이벤트의 모든 측면을 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업계 컨비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E3에 대한 소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A 사장 겸 CEO인 Stanley Pierre-Louis /ESA


그럼 향후 E3는 어떻게 될까? ESA는 E3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형식과 장소 등 모든 부분에 대해 고민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ESA는 2024년은 E3의 본거지였던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SA는 2025년까지 E3를 완전히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게임쇼 E3는 게임업계의 축제로 불릴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으나 매년 증가하는 홍보 비용은 문제로 지적받아왔다. 또한 닌텐도가 2011년부터 닌텐도 다이렉트라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조금씩 E3에 불참했고 소니도 비슷한 쇼케이스를 통해 2019년부터 E3에 불참했다. 2020년에는 온라인을 통한 서머 게임 페스트가 등장하면서 E3의 명성은 조금씩 추락해 갔다.

2년 연속 E3가 개최되지 않으면서 E3의 미래가 불투명한 지금 ESA는 전면 개편과 장소 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E3 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024년 E3는 어디에서 개최될까? 



▶ 지상 최대의 게임쇼였던 E3…위상 축소되나▶ 빅3 빠진 E3…김 빠진 콜라로 전락하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5159 [기자수첩] 올해 대한민국게임대상 어떤 게임이 유력후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77 0
5158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미르4·미르M 나란히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60 0
5157 블러드 캐슬, 카오스캐슬 다 있다...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 출시 시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84 0
5156 K리그 TOP 12는 누구?...'FC24', 전체 구단 상위 12위 선수 능력치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88 0
5155 몰루카드 다음은 데이브…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현대카드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99 0
5154 9월 1주 PC방 순위...'발로란트', '메이플' 누르고 깜짝 3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97 0
5153 컴투스 이어 크래프톤도 메타버스에 '풍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87 0
5152 [인터뷰] '배그 모바일' 국가대표팀 "메달은 무조건 딸 것이며, 목표는 금메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85 0
5151 게임 설치 때마다 돈 내라?...격분 개발자들에게 수정 유니티 가격 정책 발표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1660 9
5150 한빛,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 보따리 푼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89 0
5149 [인터뷰] 주식회사 열혈강호가 선보일 30주년 IP 확장 공식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93 0
5148 [기고] 조회수 잘 나오는 게임 광고를 만드는 방법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2089 3
5147 전투 경험치 300%...폭풍 성장 가능한 '검은사막' '시즌 서버' 열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75 0
5146 '블랙클로버' 누적 매출은 얼마?...애니풍 차기작 '시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93 0
5145 엔씨, '리니지M' 등 게임 4종 업데이트 및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73 0
5144 3매치에 거점전?...'퍼즈업' 출시 앞둔 엔씨소프트의 색다른 도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68 0
5143 10억 이용자, 1억 MAU...PC를 대표하는 게임플랫폼 스팀 20주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79 0
5142 [체험기] 제레랑 히메코 둘 다 좋아하면 안되나요?…천호 현대백화점에 피어난 '붕괴3rd' 팝업스토어 방문 후기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259 2
5141 [인터뷰]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아시안게임 LoL 한국 국가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008 2
5140 징동 듀오가 해냈다…한국ㆍ대만 LoL평가전 2대 0으로 승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81 0
5139 군단장 레이드를 1주일만에 깬다고?...'로스아크' 카멘 레이드 쇼케이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96 0
5138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말고도 소니와 닌텐도에 뒤쳐진 또 하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29 0
5137 자동 사냥ㆍ자동 이동 삭제…엔씨, 이용자 피드백 반영해 'TL' 대규모 개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16 0
5136 [기자수첩] 방치형 게임 '세나 키우기'의 놀라운 기적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50 0
5135 '나이트크로우'는 블록버스터, '·데이브·신의탑'은 프론티어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94 0
5134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 게임 부문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16 1
5133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전장...킹넷, MMORPG '블러드 헌터: 도깨비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90 0
5132 국가대항전 '배그' 경기 열린다...PNC 2023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92 0
5131 스마일게이트, 장애인 게임 접근성 인식 강화...후원금 26억 쾌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97 0
5130 [프리뷰] 모바일로 돌아온 '스트라이커즈1945: RE'...14일 글로벌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91 0
5129 더욱 향상된 렌더링과 워크플로...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3'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88 0
5128 모바일에도 찾아온 '아침의 나라'...펄어비스, 문화유산 인재 키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92 0
5127 닌텐도 스위치 2, '야숨'을 4K, 60 FPS로 실행...PS5/Xbox 시리즈 X보다 UP! [3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686 4
5126 모비게임즈 '마법의 숲' 가을 변신...서브 컬처 RPG 2종 출시 예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94 0
5125 35만원이면 모닝콜을 해 주지...여성향 연애시뮬 '청춘프레임'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621 2
5124 '명일방주' 개발사, PC콘솔 신작은 '4인 협동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30 0
5123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주말 예약 1분만에 매진...22일까지 운영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21 0
5122 드라마 '아라문의 검' 원작 게임 연내 출시 [3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4489 5
5121 방치형인데 구글 매출 2위?...'세븐나이츠' IP 열풍 재시동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79 0
5120 [리뷰] 방치형 게임인데 손을 못놓겠다…'세븐나이츠 키우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47 0
5119 [체험기] 나팝매강?…타르탈리아식 운영을 보여준 '원신 2023 판교 가을 팝업스토어' 2일차 후기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3506 4
5118 [기자수첩] 올해의 게임 경쟁…'젤다'와 '발더스'로 굳어질까 [5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956 7
5117 [체험기]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진짜 이나즈마가 된 '원신 2023 신촌 가을 팝업스토어' 1일차 첫 타임 후기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64 6
5116 호평일색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20 히어로즈' 출시 임박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24 0
E3는 변신 중…다음 E3는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지 않을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24 0
5114 이제 태울 것도 없다...볼따구의 '트릭컬' 27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34 0
5113 강해지려면 그녀와 하룻밤을...스타필드 '사랑의 행위' 경험치 화제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6229 10
5112 "닌텐도는 게임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진화 중"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58 1
5111 MMORPG 는 없다...'세나 키우기' 인기 1위, 캐주얼 신작 순위 경쟁 뜨겁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60 0
5110 웹젠 '뮤' 시리즈 3종,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흥 돋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90 0
뉴스 로제 "새벽 5시까지 악플 찾아봐…노래로 쓰니 마음 가벼워져" 디시트렌드 12.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