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게임사들이 매출 상승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넷마블의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웹젠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브컬처 게임 '라그나돌'을 비롯하여, 컴투스의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파라이트 게임즈의 전략게임 '콜 오브 드래곤즈'까지 각양 각색 장르의 게임이 출시됐다.
6일 출시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시와 함께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양대마켓 매출 순위 /모바일인덱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방치형 RPG
7일 출시된 웹젠의 서브컬처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는 요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 등 기존 서브컬처 게임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섬세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50여 명에 달하는 정상급 성우진의 연기, 반복 플레이 피로도를 줄여주는 각종 편의 기능 또한 게임의 장점으로 서브컬처 시장 내 '헤비 유저'부터 '라이트 유저'까지 다양한 수요층 모두를 공략할 수 있다.
컴투스는 7일 호주 및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선출시했다.
1995년 첫 작품으로 시작한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비행기와 변신하는 보스, 점점 높아지는 난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가 깊어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작은 총 50개의 스테이지와 원작에 등장하는 6개의 기체가 탑재돼 있으며, 각 스테이지 보스와 도트 그래픽을 원작 그대로 살려냈다. 더불어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새로운 시스템과 강화 요소를 가미해 성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라이트게임즈의 크로스플랫폼 SLG '콜 오브 드래곤즈'는 평면의 한계를 넘어 드넓은 대지와 하늘까지 넘나들 수 있는 388만 평의 방대한 맵과 비행 공중전, 지형지물 활용 등 입체적인 전투를 제공해 기존 SLG와 완전히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베헤모스' 레이드에는 최대 40인이 참여 가능하며, 보스 처치 시 연맹전의 비밀병기로 활용해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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