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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시아 전기' 서버 경쟁 콘텐츠로 호황...'아레스'도 인터 서버 콘텐츠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30 1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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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서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와 신규 서버 '나스카'를 업데이트하며 또 다른 호황기를 맞이했다. 지난 23일 업데이트된 크로스 렐름 '시간틈바귀' 지역은 서버간 연합 구도를 형성해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전쟁과 협력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신규 및 복귀 유저가 업데이트 이전과 비교하여 약 300% 이상 유입되어 활기를 띠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는 "오랜 기간 준비한 콘텐츠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선보일 신규 지역 '크론'과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신규 렐름을 포함한 'DLC – 에피소드2: 운명의 땅'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맘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프라시아전기 이익제 디렉터 /프라시아전기 채널


이번 업데이트로 25일 구글 매출 순위가 29위에서 25위로 올랐고, 이후 구글 매출 15위까지 오르며 서버 경쟁 콘텐츠의 파괴력을 잘 보여줬다.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도 서버 경쟁 콘텐츠인 인터 서버 콘텐츠를 추가하며 역주행을 노린다. 


또, 신규 서버 '나스카'는 레벨업 부담을 줄이는 성장 혜택, '영웅 확정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어 업데이트 직전 대비 이용자 수가 300% 증가했으며 대기열이 발생해 '나스카' 03 서버도 추가로 오픈했다. 또한, '시간틈바귀' 지역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동안 서버 내에서 힘을 키운 결사 연합이 서버 연합으로 확대되었고, '시간틈바귀' 지역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대규모 전쟁이 시작됐다.


프라시아 전기 /넥슨


지난 23일 새롭게 추가된 크로스 렐름 '시간틈바귀' 지역에서는 각 서버 간 연합 구도를 형성해, '창공의 으뜸자'를 지배하기 위한 다양한 규모의 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추가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창공의 으뜸자'를 뺏고 빼앗기는 전황이 이어져 전투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의 양상을 보이며, 최종적으로 고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스 '시간수문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 /넥슨


지금까지 서버 내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각 결사 간의 경쟁이 펼쳐졌다면, '시간틈바귀' 지역에서는 '록소돈 능선'을 차지하기 위한 서버 간 힘 싸움이 치열하다. 특히, 각종 외교술과 첩보전을 통해 어제의 적은 오늘의 아군이 되고, 연합을 이뤄 다른 서버 연합과 전투하는 오월동주의 색다른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시간틈바귀'에서 총 교전 6,643회, 캐릭터 처치 82,419회가 발생했으며, 교전 참여 결사 수는 2,647개를 기록해했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매칭되는 렐름이 임의로 변경되며, 한 그룹으로 묶인 렐름은 전쟁을 벌이거나 협력하는 등 새로운 전쟁 양상이 기대된다.


프라시아 전기 /넥슨


카카오게임즈도 MMORPG '아레스'에서 같은 월드에 속한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경쟁을 펼치는 인터 서버 콘텐츠를 오픈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상위 이용자간 경쟁 콘텐츠인 '증명의 전장'을 추가했다. '증명의 전장'은 인터 서버 콘텐츠로,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펼칠 수 있다. 같은 월드에 포함된 각 서버의 랭킹 상위 100위까지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고 매주 10시간에 한해서 자유롭게 접속 가능하다.


'증명의 전장'에 참여한 상위 이용자는 일반 혹은 특수 몬스터 처치시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수집용 아티팩트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최상위 스킬인 'R등급 스킬 교본'을 포함한 고급 장비 제작 재료, 슈트 승급의 핵심 재료인 '퀀텀 코어' 등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신섭ㆍ레이드ㆍ수영복...'아레스'의 굳건한 순위 유지 비결▶ 삼성전자가 기술ㆍ콘텐츠 강조 위해 찜한 K-게임 3종▶ '아레스'·'신의탑', '리니지' 바짝 추격...구글 매출 순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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