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21일, 1996년 '슈퍼 마리오 64'부터 마리오의 성우를 담당한 찰스 마티네이가 더 이상 마리오를 맡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찰스 마티네이는 앞으로 마리오 친선대사에 취임하고 성우 활동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마리오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마리오 팬과의 교류는 계속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미야모토 시게루 이사의 메시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찰스 마티네이는 지난 2018년, 동일한 캐릭터(마리오) 성우 연기를 가장 많이 담당한 것으로 기네스 북에 등재됐다. 그는 2018년 12월에 출시된 '슈퍼 스매쉬 브라덧 얼티밋'을 통해 100번째 마리오 성우를 연기했다. 그는 마리오 외에도 루이지, 와리오, 와루이지 등의 캐릭터도 연기했다.
기네스에 이름을 올린 찰스 마티네이 / 찰스마티네이 트위터
한편 10월 20일 출시를 앞둔 '슈퍼 마리오 원더'부터 찰스 마티네이는 참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슈퍼 마리오 원더'에서는 마리오의 성우가 새로 교체될지, 혹은 이미 녹음해 놓은 대사들을 사용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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