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침해 문제로 떠들썩했던 아이언메이스가 10일 유튜브에 자사의 다크 판타지 게임 다크앤 다커(Dark and Darker)'의 새로운 클래스 '워록(Warlock)'의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개발이 계속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크 앤 다커'는 다크 판타지를 테마로 한 미궁을 솔로 플레이나 파티 플레이로 탐색하는 트레저 헌트 액션이다. 스팀에서 실시한 무료 테스트에서는 많은 플레이어가 참여하여 인기를 얻니다. 그러나 개발사인 아이언메이스의 멤버가 넥슨의 개발 중지 타이틀의 데이터를 불법으로 유용한 의혹 논란이 일었다. 스팀 스토어에서는 삭제되어 아이언메이스는 반론을 하는 등 아직 사태의 수습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약 12분의 플레이 동영상으로 기본 장비나 마법을 보여주고 있는 워록은 이번 작품에서 8번째가 신 클래스다. 데모 플레이 동영상은 던전 내의 전투 장면에서 시작되어 텍스트와 내레이션에 의한 새로운 클래스의 해설 등은 전혀 없는 채, 약 12분간 담담하게 던전 탐색을 계속하는 모습이다. 워록은 은 오른손에 검, 왼손에 푸른 크리스탈을 가지고 근접 공격과 'Curse of Pain 'Power of Sacrifice'등의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크앤다커 /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 /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 /아이언메이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흑마법사 갑옷이 너무 좋아 보인다.", "워록 스타일이 너무 멋지다", "최대한 빨리 게임을 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기 액세스를 기다릴 수 없다" 등의 호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언메이스는 게임 출시도 전인 지난 5월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 적이 있다. 2 종류의 다크한 커피가 들어 있는 한정판 콜렉터즈 박스로, 예약은 5월 25일까지였으며, 배송은 7월이었다.
한정판 콜렉터즈 박스에는 커피와 티컵이 동봉되어 있다. 이번 한정판 콜렉터즈 박스는마드리나스 커피(Madrinas Coffee)로 알려진 마드리나스사와 협력해 개발된 것으로, 2종류의 커피와, 판타지 세계의 술집에서 볼 수 있는 한정 노벨티컵이 들어 있다. 사이트에서는, 한정 컬렉터즈 박스의 디자인이나, 커피, 티컵의 사진이 공개됐다. '다크 앤 다커' 한정판 콜렉터스 박스가격은 49.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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