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TOP10에 선정된 게임들은 콘솔 게임을 제외했고, 국내외 게임 소식을 고루 전달하기 위해 출시에 기약이 없는 국산 게임들을 제외하고 글로벌 게임사들의 타이틀을 포함했다.
◇ 언디셈버 출처 = 언디셈버 공식 채널 목록에 존재하는 게임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게임이다. 언디셈버는 로스트아크와 디아블로가 지배하고 있는 핵앤슬래시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타이틀로 1월 13일 정식 출시된다.
'언디셈버'는 기존 핵앤슬래시 게임과 달리 명확한 클래스가 정해져 있지 않다. 어떤 무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구사할 수 있는 스킬이 달라지며, 독창적인 스킬 보드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일반적인 던전 사냥 외에도 카오스 던전, 디펜스 모드, 레이드, 길드 간 경쟁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모바일과 PC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인데, PC버전의 경우 PC환경에 맞는 그래픽과 UI를 새로이 탑재하고 등장한다. 더불어 우려했던 BM도 전투에 영향을 주기보단 편의성과 꾸미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 디스테라
사진 = 게임와이 촬영
리얼리티매직 개발 중이 '디스테라'는 슈팅 액션과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 환경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한 멀티플레이 액션 생존 크래프트 장르다.
이용자들은 나만의 진지를 구축하고 각종 아이템을 수집 및 제작해 디스테라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며, 거점 공략과 점령을 통해 인공적으로 기후를 조정하거나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 다양한 오브젝트와 상호 작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 던전앤파이터 듀얼 출처 = DNF 듀얼 공식 채널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대전격투 게임 'DNF 듀얼'을 올해 여름에 만나볼 수 있다. 넥슨 관계자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듀얼은 올 여름에 정식 출시된다.
던전앤파이터는의 경우 대전 격투에 잘 어울리는 IP인 만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2D 격투 게임 전문 개발사인 아크시스템웍스와 네오플이 공동으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과 게임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뛰어나다는 점 덕분에 생각보다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버서커, 남 그래플러, 크루세이더 등 원작의 캐릭터 다수가 참전했으며, OBT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규 캐릭터들도 참전 소식을 밝히며 점차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사진 = 게임와이 촬영
2004년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게이머의 사랑을 받아온 카트라이더의 공식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드디어 올해 정식 출시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번의 CBT를 진행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되어 한층 뛰어난 그래픽과 속도감을 더해준다.
차세대 게임답게 PC뿐만 아니라 Xbox, PS 등의 콘솔 기기로 출시되며,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현재 지난 12월 3차 CBT 종료 후 피드백을 점검 중인 상황이며 차후의 계획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지난 3차 CBT에서 어느 정도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있는 상태다.
◇ 프로젝트 D 출처 = 프로젝트D 공식 채널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으로 한동안 쏟아졌던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 아닌 슈팅 게임이다.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D'는 TPS와 폭탄전, 그리고 다양한 시스템을 더해 독창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은 5:5 폭탄전을 기반으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면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TPS인 만큼 1인칭이 아닌 3인칭을 채택해 좀 더 빠르고 공격적인 전투를 취할 수 있으며, 팀 단위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캐릭터별 고유 렙톤을 사용하는 등 전략적인 시스템을 넣어 개인보다 팀의 단합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준 점과 2022년 출시를 약속한 점, 패스 이외의 무리한 BM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못 박은 점 등은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 프로젝트 HP 출처 = 넥슨 유튜브 중세 백병전을 제대로 구현해낸 프로젝트 HP는 지난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과 듀랑고 등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가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플레이어는 칼과 창, 둔기, 활 등 다양한 병기를 갖춘 6종의 직업을 골라 대규모 PvP 전장에서 싸우게 된다. 상대를 쓰러트릴 때마다 공적을 쌓고 이를 모아 궁극기의 개념인 영웅의 화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이 존재한다.
외국에서는 중세 액션 게임을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시도 사례가 극히 드문 장르인 만큼 지난 1차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테스트였던 만큼 대전 외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없어 단조롭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숨고르기에 돌입한 만큼 올해에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 슈퍼피플 출처 = 슈퍼피플 공식 채널 색다른 이능력 배틀로얄 게임이 국내 개발진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슈퍼피플'은 허민 대표가 있는 원더피플에서 개발 중인 타이틀로 특별한 능력을 갖춘 슈퍼 솔져가 되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싸우는 슈팅 게임이다.
전제척인 느낌은 배틀로얄 게임이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진 슈퍼 솔져가 존재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다. 레벨업을 통해 궁극기를 배우면 클래스에 따라 소형 핵폭탄을 투하하거나 차량을 소환하는 등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전투에 큰 변수를 가져다준다.
또한, 일반적인 배틀로얄 게임과 달리 필드에서 재료를 파밍하고 장비를 강화하는 등 전투 외에도 신경 쓸 부분이 많다.
지난 12월 글로벌 CBT를 진행하면서 스팀 동접자 수 17위를 달성하고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CBT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 디아블로4
제공 = 블리자드
디아블로4의 경우 블리자드가 21일(화), 자사 액션 RPG 신작 '디아블로 4'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개발 현황 업데이트에서는 블리자드 조 셸리 디렉터를 포함해, 조 피피에라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 다니엘 브리그스 수석 VFX 아티스트 등이 나서서 전설 장비와 직업 기술 관련 아이템 체계, 게임 후반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 그리고 괴물 처치 시에 재생되는 각종 시각 효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 오버워치2
제공 =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오버워치의 정식 후속작이다. 블리즈컨 2019에서 첫 공개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6일(현지시각) 북미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오버워치2' 비공개 개발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비공개 개발 미팅은 NDA(비밀유지서약서)를 통해 진행됐기 때문에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SNS를 통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오버워치2'는 6대6으로 구성된 전작과 달리 5대5로 개발중이다.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는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중"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왔으나, 최근 블리자드 내부 문제로 인해 출시 일정이 또 다시 미뤄진 바 있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2: 마녀 여왕
사진 = 스팀
마녀 여왕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유저들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여겨지는 확장팩이다. 이전에도 확장팩 자체가 판매 상위권에 든 바 있으며, 이번엔 새로운 보물 테마 던전이나 무기, 방어구 세트 등이 포함된 30주년 팩이 합본으로 묶여 있어 분할 구매를 꺼려 하던 유저들의 마음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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