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는 작년 1~3분 한국 모바일 RPG 수익 랭킹을 장악한 바 있다. 센서 타워 자료에 따르면 한국 퍼블리셔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 중인 인기 모바일 MMORPG '리니지M(Lineage M)', '리니지W(Lineage W)', '리니지2M(Lineage 2M)'으로 2022년 3분기까지 벌어들인 전 세계 모바일 RPG 수익은 12.6억 달러로, 모바일 RPG 퍼블리셔 수익 랭킹의 정상에 올랐다.
2022년 1~3분기 RPG 한국 매출 톱10 /센서타워
올해도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니지 라이크 신작 게임 3종의 마지막인 위메이드의 상반기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구글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이 모두 롤플레잉 게임으로, '나이트 크로우'가 합세하면서 더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가 출시되면서 엔씨의 '리니지' 형제가 맹추격을 당하고 있다. 실제 '오딘'과 '리니지W'는 '아키에이지워'에 2위 자리를 뺏긴 상황. 같은 MMORPG 장르 신작 '나이트 크로우'가 이 경쟁 대열에 합세한다면 또 한번의 변화를 맞을 수밖에 없다.
매출 순위 /구글플레이
'리니지' 형제는 이용자수를 뺏기긴 했지만 탄탄한 저력을 보유하고 있는 터라, 신작의 등장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다. 두 게임은 어떤 이용자 이탈 방지 전략을 세우고 있을까? 이들의 전략은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를 오픈이었다.
26일 PC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나이트 크로우'는 동양풍 게임의 대표 IP '미르'를 키워온 위메이드가 선보이는 새로운 IP 게임이다. 판타지와 실제 중세 유럽사를 접목해 고유한 세계관을 구축, 실감 나는 중세 유럽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5' 기술을 사용했다. 극사실적인 광원 연출과 독보적인 그래픽 퀄리티를 통해 권력 다툼과 반란, 그리고 혼돈으로 물든 중세 유럽을 마치 실존하는 세계인 듯 생생히 그려냈다.
PC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PC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PC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PC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초기 클래스로 워리어, 소드맨, 헌터, 위치 등 4종을 제공한다. 각 클래스는 전직 시스템을 통해 세 차례의 승급을 거치며 더욱 특화된 캐릭터로 성장한다. 어떤 직업이든 남녀 캐릭터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다. 클래스 선택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선택한 클래스로 성장을 계속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클래스와 직업 선택에 따른 무기 사용이 달라지기에 각 클래스와 무기에 따른 직업 특성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나이트 크로우'의 핵심 콘텐츠는 3개 서버에서 1000명 이상이 참전 가능한 대규모 PvP 콘텐츠 '격전지'다. 격전지는 필드의 고저차가 있는 광활한 전장을 구현해, 공중 이동 수단 '글라이더'의 활용성을 대폭 높였다. 이용자들은 평면적인 전쟁에서 벗어나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나이트 크로우' 출시 하루 전날인 26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아키에이지 워'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딘'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각인 특화 시스템'은 이용자가 더욱 원활하게 캐릭터를 육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각인 시 대상 옵션과 능력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이용자가 각인 옵션의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하여 전략성을 높였다. '공성전'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수성측에 추가된 신규 스킬 스크롤로 '일반 수성 병기'와 '정예 수성 병기' 등을 소환 가능하며,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한 층 탄탄한 수성전을 펼칠 수 있다.
이는 '아키에이지 워'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 뒤 맞이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더불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반영한 추가 직업 밸런스 패치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직업 밸런스도 개선했다. 이번 패치는 지난 12일 무기 직업군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 이후 이용자들의 추가 피드백을 반영한 것으로, 각 직업군의 특색을 살려 더욱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넥슨은 28일 '프라시아 전기'의 신규 서버(렐름) '카렐'을 오픈하면서 기존 이용자 이탈을 막고, 신규 이용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카렐'은 '프라시아 전기' 출시 후 첫 오픈하는 신규 서버로, 이용자는 01~05까지 구분된 서버(렐름)에서 새롭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5월 10일까지 접속만 해도 매일 '고급 형상 소환 선물', '고급 탈것 소환 선물'을 최대 77회 제공하며, 레벨 달성, 장비 공헌, '추종자' 지원 등 개인 미션을 완료하면 '희귀 형상 소환', '희귀 탈것 소환', '강화 주문서' 등 캐릭터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30일 오후 8시부터 5월 7일 오후 11시까지 다섯 개의 주둔지를 두고 펼쳐지는 2차 거점전이 시작된다. 이번에 열리는 '파도맞이', '용암터', '푸른불꽃', '통곡의 고성', '어둠노을' 주둔지 또한 명중, 추가 피해, 무기 추가 공격력, PvP 피해 등 각 거점별 다른 보유 효과를 지니고 있다.
2차 주둔지를 최초 점령한 결사는 'Lv45. 희귀 방어구 특수 파편 2개', 'Lv45. 희귀 장신구 특수 파편 1개', '기록 복원 도구 3개', '빠른 대기열 1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고, 5월 7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거점을 보유한 결사는 '승리의 인장Ⅰ', '고급 탈것 소환(11회)', '고급 형상 소환(11회)' 등 최종 점령 보상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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