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는 미국 패션 브랜드 언더아머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커리플로우' 운동화 NFT를 출시했다고 발혔다.
언더아머가 세계 최초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커리플로우 9' 운동화의 NFT 레플리카(이미테이션)를 출시한 것.
갈라게임즈에서는 VOX 및 다양한 NFT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커리 프로젝트를 전후해서 농구와 관련된 다양한 NFT(농구코트 등)를 출시하여 타운스타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출시는 커리의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커리는 지난 1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 소속으로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커리플로우 9 운동화를 착용한 채 개인 통산 2974번째 3점 슛을 기록하며 NBA 역사상 최다 득점 3점 슈터로 등극한 바 있다.
이번 출시는 디지털 신발이 실제로 게임내에서 NFT 형태로 구현된 첫 사례다. 신발 NFT는 과거에도 있었으나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크로스 유틸리티를 가진 케이스는 이번이 최초다.
이용자는 갈라게임즈 뿐만 아니라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해당 NFT의 형태로 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커리 프로젝트는 갈라의 기술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다만 크로스 플랫폼에서 NFT를 사용할 수 있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갈라게임즈의 설명이다.
이번 출시에는 2974번째 3점슛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2974족의 운동화 NFT가 민팅(제작)된다. 개별가격도 커리의 대기록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297.4달러(한화 약 35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든 수익금은 운동 프로그램 제공, 코칭 수업, 운동장 확보, 운동 장비 구매 등 유소년 스포츠 저변을 넓히는 목적으로 기부될 계획이다.
같은 제품은 실제 오프라인에서 10만원대에 필리고 있다
갈라게임즈 담당자는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 향후 방향을 묻는 게임와이 질문에 "현재 갈라게임즈/갈라랩스는 다양한 게임, 패션, 콜렉션 분야의 회사들과 활발하게 협업 진행 중이며 한국 회사들과도 여러가지 작업을 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갈라게임즈는 액시 인피니티와 같이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갈라게임즈는 게임에 대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이용자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레이어가 주인이다.
이 회사는 게임 내 NFT 판매를 통해 게임 소유권을 이용자들에게 주고 있고, 파운더스 노드를 배포하여 이용자들에게 통제권을 부여하고 있다.
갈라게임즈는 탄탄한 파트너십을 자랑한다. 폴리곤, 오르빗,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 등이 있고, 국내 시장에 약 1조 2000억의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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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NFT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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