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억 5천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누적 매출 180억 달러(21조 원)를 기록하며 단연 최고의 성과를 기록 중인 넥슨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이 던파가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시 꿈틀대고 있다. 12월에는 두 개의 작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고, 던파 팬들의 최대 잔치인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도 진행됐다.
내년 여름 출시를 예고한 대전 격투 게임 '던전앤파이터 듀얼(DNF DUEL)'은 지난 18일부터 20일부터 국내를 포함 북미, 유럽, 일본, 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됐다.
'DNF DUEL'은 네오플과 유명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격투게임의 명가(名家)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 캐릭터를 하이퀄리티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대전 격투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PC 온라인(steam) 및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 5 등 콘솔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그래픽 퀄리티를 한층 높였으며, 각 캐릭터 필살기에 컷 인 형식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연출하는 것을 비롯해 캐릭터, 스킬, 스토리, 밸런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된 대전 격투의 액션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캐릭터 5종(버서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이단심판관, 레인저)을 포함해 총 10개의 캐릭터로 상대와 대전 격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귀여운 아바타 캐릭터를 선정해 다채로운 인게임 로비 환경도 체험할 수 있으며, 갤러리 모드 안에서 해당 캐릭터의 정보를 편집해 상대에게 보여질 프로필을 직접 꾸밀 수 있다. 플레이어는 칭호 및 대전 카드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여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던파 팬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날이 던파 페스티벌이다.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는 물론이고, 한 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소식이 쏟아지는 날이기 때문.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 행사는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업데이트 계획은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직접 소개했다.
윤명진 디렉터는 지난 8월 총괄 디렉터로 선임되면서 4년만에 '던파' 라이브 서비스에 복귀한 인물로, '던파' 매력에 빠져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오로지 '던파' IP 개발에만 몸담은 '던파맨'으로 불린다.
윤명진 디렉터
먼저 내년 3월 17일 '던파' 캐릭터 최고 레벨을 기존 100레벨에서 110레벨까지 확장하고 신규 던전들과 새로운 스토리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장비 최고 레벨은 105레벨까지 확장하며, '던파' 액션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안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남거너'의 다섯 번째 전직 '어썰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어썰트'는 기계로 개조된 신체를 활용해 다른 거너들과 차별화된 기동성이 특징이다. 최신형 탑승 병기를 활용한 액션이 가능해 모든 스킬을 퍼붓는 듯한 화려한 플레이로 '어썰트'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최고 레벨 확장 이후 콘텐츠로는 내년 5월과 7월 '마이스터의 실험실', '빼앗긴 땅, 이스핀즈'를 선보이며, 9월에는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폭룡왕 '바칼'을 업데이트한다. 폭룡왕 '바칼'은 '오즈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드로, '바칼의 궁'에서 '스피라찌', '스카사', '히스마' 그리고 폭룡왕 '바칼'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이 밖에 캐릭터 리뉴얼, 강화 및 증폭 개편, 크리쳐 개편, 클라이언트 최적화, 진각성 일러스트 교체 등 다양한 개편사항을 안내했으며, 페스티벌을 맞아 풍성한 아이템 혜택도 공개했다.
각종 시스템 개편
이날 공개된 것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 소식이다. 넥슨은 2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개발 과정에서 국내 이용자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테스트로, 극한의 손맛을 살린 액션 쾌감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이미 지난 달 25일부터 2D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예약에 들어갔다. 내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 출시가 목표다. 던파 모바일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던파의 멀티버스 세계관과 캐릭터 고유의 성격 등을 화려한 액션으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풀 영상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한 원작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냈다. 또한,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의 터치 조작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을 탑재했으며, 각 유저 스타일에 맞춰 스킬 조작 방식을 선택하도록 해 하이퀄리티의 액션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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