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첫 출시된 '스플린터 셀'은 코나미의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와 함께 잠입 액션 게임 장르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게임이다. 첫 탄생 이후 꾸준히 출시됐지만 2013년 '스플린터셀 : 블랙리스트'를 마지막으로 10여년 가까이 더 이상 신작이 등장하지 않았다.
스플린터셀 샘 피셔
하지만 지난주, 유비소프트가 '스플린터 셀'의 상표 출원을 하면서 시리즈의 부활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됐고 유비소프트는 12월 16일, '스플린터 셀'의 리메이크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플린터 셀(Splinter Cell Remake: Stepping Out of the Shadows)'은 리메이크 작품으로 '디비전'을 비롯해 '스타워즈', '아바타' 등의 게임 개발에 사용 중인 스노우드롭 엔진을 통해 개발된다. Splinter Cell Remake: Stepping Out of the Shadows
게임 개발은 유비소프트 토론토가 담당하고 있다.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얼이 주로 개발했지만 유비소프트 토론토는 '스플린터 셀'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를 개발했다.
이 게임의 프로듀서 맷 웨스트는 "원작 '스플린터 셀'은 당시에도 혁신적인 게임이었지만 이제는 더 세련된 그래픽에 익숙해졌다. 그래서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직은 개발 초기 상태이지만 원작을 바탕으로 한 레벨 디자인과 최신 그래픽으로 발전시키겠지만 초창기 '스플린터 셀'의 정신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오픈월드가 아닌 선형 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잠입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개발진들은 원작의 핵심 게임 플레이를 잘 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잠입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상황을 관찰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며 현명하게 대처하여 적들이 해당 지역에 아무도 없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스플린터 셀'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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