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 캐릭터에 반했다..'세나 레볼루션' 출시 첫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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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꼴잘알 캡틴 아메리카 지구촌..jpg 싱붕이들 취향 다 맞춰왔다 작성자 : ㅇㅇ

고퀄 캐릭터에 반했다..'세나 레볼루션' 출시 첫날 반응은?

게임와이

2022.07.28 13:05:57

조회 4132 추천 1 댓글 79

넷마블이 28일 기대작 오픈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이 게임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영웅 변신 후 고유 스킬 활용 및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 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협력 중심의 MMORPG를 지향하는 이 게임에서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또다른 특징은 하이퀄리티 그래픽이다. 넷마블은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는 이용자의 아바타가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넷마블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이라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이 게임은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끌었다.

28일 오후 12시 기준 구글 평점은 3.1점이다. 부정적 의견으로는 "렉이 있고 타격감이 기대 못 미친다. 벌써 액세서리 뽑기가 있고 모든 것을 다 따로 레벨 업시켜야 한다. 요즘 모바일 게임의 흐름을 모르는 것인지 욕을 먹고 있는 것을 많이 집어 넣었다. 전투는 속도감과 타격감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긍정적 의견으로는 "그래픽과 타격감이 정말 좋다. 발열 때문에 폰으로 못하겠으면 PC버전 하면 된다. 퀀텀2 A시리즈인데도 발열은 살짝 있을지라도 잘만 된다. 아무튼 캐릭은 정말 잘 만들었다. 기대하겠다"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발열 별로 심하지 않고, 프레임 드롭도 심하지는 않다. 그래픽도 평범하게 괜찮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은정도...개인적으로는 대미지 들어가면서 부위가 서서히 파괴되는 것과 공격 범위 표시가 좋았고, 대시도 나쁘지 않은 정도의 길이와 모션 스피드가 있어 좋았다. 다만 마무리 할 때 화면이 끊기는게 조금 부자연스러웠으며, 굳이 콘솔 게임같이 터치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은 든다"고 평가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플레이 /게임와이 촬영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리세마라와 관련 얘기가 많다. "리세 안하고 태생 4성 만족해야지", "리세마라 해야 하나" 등의 의견이 있다.

한편 공식 커뮤니티의 부활의 불꽃이라는 이용자는 장문의 플레이 소감을 올렸다. 그는 "그래픽 계승자들 퀄리티만 별로이고, 다른 캐릭들은 좋다. 세나1의 감성 자체는 잘 살렸으며 무엇보다 불쾌한 골짜기가 없는 걸로 만족한다"고 했다.

이어 "PVP가 수동이라는것도 놀라웠다. 처음부터 실결 도입...PVE는 또 장판에 또 제압기인데, 회피 하나 있는것 만으로도 조작감 편해질 것 같고 상성도 있는 것이 흥미롭다. 물론 세나2마냥 난이도 높아지면 미칠 삘이 1000%"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너무 기대치가 높아서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 예상했기에 이 정도면 만족한다. 지금의 신고식이 끝나면 초반 흥행은 무리가 없을 것이고, 결국 중요한 것은 과금 유도가 적당하고 운영을 얼마나 잘 해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플레이 /게임와이 촬영

▶ [프리뷰] 누구나 '세븐나이츠'가 될 수 있는 '세나 레볼루션'▶ 넷마블 넥서스 김정민 대표 "세나 레볼루션은 무소과금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코드"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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