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블록체인 게임 판권과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중인 도미너스게임즈가 30일 '헬로히어로'를 개발한 유충길 대표의 신규 게임사에 퍼니스톰에 투자했다.
퍼니스톰은 'C9', '헬로히어로'. '엔젤스톤' 등의 히트작을 개발한 유충길 대표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LBG(Location Based Game, 위치 기반 게임)장르의 정상을 목표로 만들어진 신생 개발사다.
두 회사의 만남으로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그림이 있다. 바로 포켓몬고류의 게임에 NFT가 결합된 형태다.
양사는 차세대 위치기반의 게임에 더해 NFT, 블록체인에서도 LBG 장르의 재미에 시너지가 낼 계획이다.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 IP의 모바일 게임과 블록체인 게임의 사업권을 확보한 블록체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오는 6월 '열혈강호 흑풍회 NFT'의 민팅을 앞두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 개발사 엠게임, 양우석 감독의 스튜디오게니우스, 랜디 주커버그의 groupHUG. 이원술 대표의 손노리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미너스게임즈 전명진 대표는 "수많은 히트 게임을 다수 개발한 스타 개발자 유충길 대표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유충길 대표의 전작 '헬로히어로'를 통해서 수집형 3D RPG 장르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흥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듯이, 퍼니스톰이 LBG 장르에서도 목표로 하는 재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퍼니스톰 유충길 대표는 "새로운 도전의 동반자가 되어준 도미너스게임즈에 매우 감사한다."라며, "모바일의 강점인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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