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가 26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대표 첸 웬웬)와 협력하여 일본 팔콤 주식회사(대표: 콘도 토시히로)가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용 스토리 액션 RPG '나유타의 궤적 아드 아스트라' 패키지 제품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궤적' 시리즈 중에서도 '액션 RPG' 스타일을 향한 의욕을 담은 작품으로, 2012년 PSP로 출시된 '나유타의 궤적'의 그래픽을 강화하고, 60fps 대응, 고음질화 등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였다.
본 작품은 '별의 조각'이 이끄는 환상적인 세계 '로스트 헤븐'을 배경으로 천체 관측이 취미인 소년 나유타와 요정 같은 모습을 한 수수께끼의 소녀 노이의 모험을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 냈다. 플레이어는 간단한 조작으로 현란한 연속 공격을 펼치는 주인공, 나유타의 검기 액션과 노이의 강력한 사계마법 아츠를 사용하여 나유타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공략 및 배틀의 열쇠를 쥔, 가장 중요한 액션인 나유타와 노이가 협력하여 발동하는 '기어 크래프트'를 통해 적을 공격하거나 이동 또는 기믹 해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고 사계절이 변화하는 광대한 세계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일본 팔콤 콘도 토시히로 대표는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나유타의 궤적 아드 아스트라 이후로도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을 계속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을 늘려 나갈 것이고, 다음에 출시할 타이틀도 이미 결정했다. 여의 궤적 이외에도 다른 궤적 시리즈를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다"면서 오리지널 타이틀을 출시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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