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미공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와일드 아레나 서바이버즈'를 캐나다 등 일부 지역에서 비공개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와일드 아레나 서바이버즈'는 유비소프트의 신규 IP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하나의 맵에서 40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빠르게 진행되는 전투에서 승리하고 생존해야 한다. 게임의 주요 배경은 한 억만장자가 주최하는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 고립된 섬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10명의 생존자들은 고유한 무기와 능력,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이들을 레벨 업 하여 잠재력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각 시합에서는 무기와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며 더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한편 거대한 맵에는 거친 야생 동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환경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잘 대처하며 시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야 한다. 또한 섬에는 생존자의 장비를 약탈하거나 혹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많은 자원이 숨겨져 있다.
게임 모드는 10분 동안 빠르게 진행되는 배틀 로얄을 기반으로 하지만 이외에도 솔로 모드와 친구와 팀을 이뤄 함께 즐기는 트리오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유비소프트가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인 신규 게임 '와일드 아레나 서바이버즈'는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이다. 지금까지 유비소프트는 최근의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을 비롯하여 '어쌔신 크리드''나 '레이맨'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왔다. 대부분 기존 IP를 가지고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모바일로 개발된 오리지널 IP이며 수년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배틀로얄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그리고 유비소프트는 공식적으로 이 게임을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캐나다 등지에서 제한적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하여 모바일에서 배틀로얄 장르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비소프트가 테스트 중인 '와일드 아레나 서버이버즈'가 정식 출시되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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