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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분기 중국 게임 산업 매출 결산...한중일 2021년 매출 비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18 11:44:06
조회 92 추천 0 댓글 0
국내 게임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중국에서도 1분기 게임 산업 매출 데이터가 나온 상황이다. 두 나라의 게임 산업 매출을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 또한 한중일 3나라의 작년 모바일게임 매출을 비교했을 때 한국과 중국은 6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 

◇ 중국 1분기 게임산업 매출은 약 15조 원

중국 게임 시장 데이터 분석 기관인 'CNG(伽馬数据)'는 2022년 1Q(1월~3월) 중국 게임 시장 규모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분기의 중국 게임 시장 매출 규모는 794.74억 위안(14조 9530억 원)으로 전기 대비 약 10% 증가, 전년 대비 약 3%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다.


2022년 1분기 중국 게임산업 매출 및 증가율


같은 기간 중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 매출 규모는 604.32억 위안(11조 36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 증가, 전기 대비 약 9%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감소하는 등 성장 속도는 떨어지고 있다. 시장 성장의 요인은 '몽환서유' 등 장기 히트작 매출이 견조하게 이어진 것과 신작이 매출증가에 기여했다. 

같은 기간 중국 PC 클라이언트 서버형 게임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54.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약 3% 증가, 전기 대비 약 12% 증가했다. 전기 대비 크게 매출이 증가한 요인으로 '몽환서유', '크로스파이어' 등 장기 타이틀의 춘절 이벤트 효과가 주효했다. 브라우저 게임 시장의 매출 규모는 13.6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약 11% 감소, 전기 대비 약 3% 감소했다. 

◇  한국게임산업 매출은 중국의 절반인 약 7조원 추정

중국이 올해 1분기 약 15조 원의 수익을 올리는 동안 한국은 그 절반에 해당하는 약 7조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와이 자체 조사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사 톱10의 1분기 실적 합계는 매출 4조 187억 원에 영업이익이 1조 1854억 원으로, 매출 3조 3110억 원에 영업이익 1조 86억 원을 기록한 작년에 비해 매출은 7%, 영업이익은 56%가 늘었다. 


한국 게임사 톱10 1분기 매출은 4조 187억 원


매년 톱10의 실적이 한국게임사 전체의 50%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한국 게임사 매출은 7조 정도로 추정된다. 2021대한민국 게임백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18조 8,855억 원이다. 



◇ 한중일 2021년 게임산업 매출 비교


센서타워는 3월 1일 2021년 한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 의 매출 규모 와 매출·DL 랭킹을 정리한 통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애플 구글 합산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57억 2,000만 달러(7조 2678억 원)로, 이중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플랫폼의 성장률은 각각 5.5%, 10.8%가 될 전망이다.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매출이 각각 80.6%, 19.4%를 차지했다.


2021년 한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 의 매출 규모


같은 기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은 2020년 대비 6.5% 증가한 184억 5000만 달러(23조 4481억 원)로 전망했다. 일본은 미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매출이 가장 높은 소득 국가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가 각각 매출의 57.9%와 42.1%를 차지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2021년 12월 16일 발표된 '2021년 중국유희산업보고(CNG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중국 게임 시장 전체 매출 규모는 2965.13억 위안(55조 7829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매출 규모는 증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20% 이상의 증가를 보인 전년과 비교하면 증가율은 신형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감퇴했다. 그 밖의 요인으로는 대히트 타이틀 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점과 게임 개발과 운영 비용 증대가 꼽힌다. 


2021년 중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 매출 규모는 2255.38억 위안(42조 4056억 위안)으로 2020년 대비 7.6% 증가했다. 스마트폰 게임 시장은 중국 게임 시장 매출 규모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시장규모의 증가율은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형성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한중일 3개 국가에서 전체 산업 매출이 아닌 스마트폰게임 시장에 대한 통계는 나온 상황이다. 정리를 하자면 작년 한해 중국이 42조, 일본이 23조, 한국이 약 7조의 시장 규모를 보였다. 



▶ [창간8] 대한민국 게임사의 새로운 도전과 의의▶ 中, 게임규제 강화에도 2021년 6% 성장...약 55조, 한국 '2배'▶ 2020년 한국 게임 시장 19조 '퀀텀 점프' 비결은?▶ 도시락 왔씨유...야구 게임 3종, 매력적인 이벤트와 콜라보로 '관심'▶ 위메이드 바쁘다 바빠...베트남 진출·정보보호 인증 획득·미르M 테스트까지▶ 타노스도 나올까? 마블 카드게임 '마블스냅' CBT 모집▶ 택진이형이 말하는 엔씨 비전은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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