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의 대 변혁이 시작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쿠키런:킹덤에서 새로운 스토리 '오디세이'를 공개하여 리셋급의 대변혁을 예고했고, 동시에 컴투스를 통해 유럽 진출을 알리며 쿠키런 킹덤에 다시금 힘을 쏟아붓는 분위기다.
데브시스터즈는 4일 '쿠키런: 킹덤'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 쿠키 오디세이 첫번째 에피소드 '영웅들, 결집하다'를 오픈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새로운 여정의 서막이 열렸다.
어둠마녀 쿠키의 세력으로부터 쿠키 세계를 지키기 위해 회담을 진행하기로 한 세 영웅, 퓨어바닐라 쿠키와 홀리베리 쿠키, 다크카카오 쿠키는 바닐라 왕국으로 집결한다. 이 소식을 들은 크렘 공화국의 원로들은 자신들이 바닐라 왕국의 정통성과 명문을 계승한 쿠키이니 만큼 중요한 회담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집정관인 클로티드 크림 쿠키가 공화국을 대표해 바닐라 왕국으로 떠나면서 쿠키 오디세이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쿠키 오디세이
이를 통해 새로운 쿠키들의 나라, 크렘 공화국이 드디어 쿠키런: 킹덤에 등장했다. 과거 검은 가루 전쟁으로 고대 바닐라 왕국이 무너지던 날, 비공정을 타고 밖으로 이동한 쿠키들이 작은 해변 마을에 새 터전을 마련하며 탄생한 국가가 바로 크렘 공화국이다. 이 곳 출신으로 알려진 마들렌맛 쿠키와 에스프레소맛 쿠키도 해당 스토리에 등장할 예정이다.
쿠키런 스토리, 사진=공식 카페
이런 새로운 변화가 그저 에피소드급에 불과할지, 아니면 새로운 공화국이 등장하는 만큼 새로운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느낌일지,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우선 쿠키 오디세이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이용자들이 있다. 새로운 스토리모드라서 스토리와 함께 모험을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스토리만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 이것이 당황스러운 듯한 한 이용자는 "스토리에서 뒷 얘기가 나와서 그럭저럭 만족한다"고 했고, 다른 이용자는 "평소에도 스토리 안 봐서 다 스킵"이라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또 다른 이용자는 "이거 짧은 이야기만 보면서 시간 때우는 숙제 콘텐츠가 아닌가"라고 했고, 여기에 스토리를 좋아하는 이용자는 오히려 반갑다는 분위기다. 한 이용자는 "스토리 충으로서 개꿀"이라고 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스토리는 좋아하는데 숙제는 지겨움. 토나와"라면서 숙제 콘텐츠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게임성에 대한 반응은
오디세이와 관련한 호감을 보인 반응 더 있다. 한 이용자는 "오디세이 스토리 보는데 "크런치초코칩 쿠키 목소리 마들렌맛 성우같다. 이제 너도 내 가 좋아하는 리스트에 넣을 거야"고 했고 또 다른 이용자도 "쿠키 오디세이 BGM 너무 좋다"며 호평을 남겼다.
한편 새로운 모드인 오디세이의 스토리를 감상하려면 12-30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이 챕터를 통과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용자도 있다. 한 이용자는 "스토리를 풀로 볼 수 있는데가 없냐"며 글을 올렸고, 다른 이용자들은 "유튜브로 보고 왔는데 시간 지나는 줄 모르고 봤다"며 스토리 부분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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