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NTP를 통해 신규 IP의 개발과 블록체인 사업의 시작을 알린 넷마블은 KBO 시즌에 맞춰 출시한 '넷마블 프로야구 2022'와 NFT 게임 '골든 브로스' 등을 내놓고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아울러 기존 서비스중인 게임에 대해서도 업데이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NTP에서 권영식 대표는 "그간 넷마블의 약점으로 자주 언급됐던 자체 IP 부족은, 넷마블이 퍼블리셔로 시작한 회사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었다"며 "발표하는 주요 개발 라인업 중 자체 및 공동개발 IP가 75%에 달해 향후 강력한 IP 보유회사로의 변화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다양한 장르의 자체 및 공동개발 IP에 더해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기존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콘솔 플랫폼까지 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며, 추후 기대작 '오버프라임'을 비롯한 20여 종의 게임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 오는 28일부터 얼리 액세스 시작
넷마블은 28일부터 4주간 필리핀 마켓에서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Golden Bros)'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시작한다.
넷마블은 프리 세일에서 획득한 NFT 코스튬 착용 후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얼리 액세스 한정 포인트인 eGBP를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정식 론칭 후 게임 토큰인 GBC와 교환할 수 있다.
또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투 시 코스튬 내구도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 시즌에서 일정 리그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영웅 '제니퍼(Jennifer)'의 클래식 등급 코스튬을 선물한다.
넷마블은 얼리 액세스 오픈을 기념해 27일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28일에는 공식 브랜드사이트 내 큐브 마켓에서 각각 프리 세일을 실시한다. 프리 세일에서 획득 가능한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은 얼리 액세스 또는 정식 론칭 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들은 개성 있는 영웅을 선택하여 3대 3 실시간 PvP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직업 '쌍검사' 추가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직업 '쌍검사'를 추가했다.
쌍검사는 두 자루의 검을 이용하여 강력한 근접 공격을 펼치는 캐릭터로 빠른 연속 공격으로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감각'이라는 쌍검사 만의 특수효과는 적에게 더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대신 더 많은 피해량을 입는 효과로, 보다 타격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쌍검사 추가
이번 업데이트로 필살 자세가 아닌 일반 자세의 무공을 전설 무공으로 승급할 수 있는 '전설 무공 승급' 기능이 추가됐으며 직업 간 밸런스가 개선됐다.
또한 신규 서버 '심기일전'이 열려 해당 서버의 이용자들은 점핑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통해 홍문 20레벨과 현계까지의 퀘스트가 모두 완료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으며, 준비된 가이드 미션을 모두 완료할 경우 빠르게 던전과 세력전 등 핵심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신규 직업 쌍검사가 보유한 초감각 특성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스릴있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히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함께 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면서 앞으로도 더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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