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함께한다는 '반려동물'. 최근에는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일명 '애묘인'이라는 것인데, 어느새 200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600여만 명 중에서 1/3을 차지하고 있다.
게임업계에서도 고양이의 귀여움을 게임속 캐릭터로 녹아내고 있다. 고양이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게임들이 늘고 있다.
썸에이지는 20일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 신규 캐릭터 '시트리'를 추가했다. 전설 등급의 제어형 차일드로, 상대방 진영에 고양이를 소환해 허를 찌르는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고양이를 가진 적이 몬스터를 치유하게 하는 스킬을 보유해 상대팀의 전투를 방해하며, 파티플레이에서는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시트리'가 고정으로 등장하는 지정 도전이 추가됐으며, 보상으로 골드, 큰 가죽 가방, 랜덤 일반 카드, 랜덤 희귀 카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후 '제거티', '클레오파트라', '워울프' 등의 캐릭터들도 풍부한 보상이 제공되는 지정 도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호요버스는 지난 8일 '붕괴3rd'에 5.6 버전 '과거의 공몽' 업데이트에서 신규 SP 캐릭터 파르도 필리스 '환몽·꿈꾸는 고양이'를 공개했다.
'환몽·꿈꾸는 고양이'는 차크람 무기를 사용하는 허수 속성 빙결 원소 대미지 근접 캐릭터로, 오는 5월 6일까지 캐릭터 보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또한 빠르고 민첩한 동료인 '깡통'과 함께 전장을 누비며, 파티원의 SP 회복 효율과 빙결 상태의 적에 대한 모든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필살기 발동 시, '환몽·꿈꾸는 고양이'가 하늘로 차크람을 던지고, 거대해진 '깡통'이 차크람을 통과해 적을 짓눌러 강력한 대미지를 입힌다. 이와 함께 '과거의 낙원' 신규 스토리에서는 '파르도 필리스'와 함께 네 명의 영웅이 모두 등장해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지난 1일 라이엇 게임즈도 '리그 오브 레전드'에 12.6 패치 적용과 함께 '동물특공대' 스킨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동물특공대 스킨 시리즈는 태고족에 맞서 지구를 지킨다는 콘셉트를 반영했다.
동물특공대 스킨 시리즈에는 ▲전투 토끼 프라임 리븐 ▲전투 토끼 미스 포츈 ▲전투 박쥐 베인 ▲전투 늑대 사일러스 ▲전투 고양이 징크스 ▲프레스티지 전투 고양이 징크스가 포함되었다.
한편, CFK는 어드벤처 게임 '길고양이 이야기'를 오는 28일 PS4로 발매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이야기'는 엄마를 잃은 아기 고양이가 홀로 지내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으로, 레트로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여러 등장 인물과의 스토리를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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