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당할까봐 다보고 나서야 여길 보네 나중에 첫글부터 정독해야겠다ㅋㅂ
생방할때 봤으면 각회차마다 반응 찾아보면서 잠못잤겠다 싶네
지하층이 숨겨져있는게 아이디어 너무 소름돋았는데 1회성이라서 차후에 비슷한 시리즈를 만든다면 참가자들은 다 그부분을 의식할듯
짝이나 나는솔로 이런 프로그램은 안보는데
나름 연애케미를 기대하고 보는거겠지?
서바이버 류의 프로그램을 볼때 일반적으로 야비하고 비열하게 보이는 행동들이 그 사람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었나를 위주로 평가를 하게 되는데 방장이 지하실 물건 다 버리는게 너무 공감되더라
다치우고 가서 방송당시 조금 논란이 있었다는건 알고봐서 두근두근했는데 다 불태우거나 생각보다 심한건 아니였네
복도 피자박스 놓인곳에 생수 다 갖다부어도 ㅇㅈ
박지민도 자기였어도 다 치웠을거다 그랬고
인싸들은 이 행동을 이해못하려나
혼자 개고생하고 고립되어 있었고 윗사람들과는 전혀 교류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 왜 호의를 배풀어야 할까 늦게 내려온 놈들은 감정선이 있겠지 그거도 ㅇㅈ
물론 막회에서도 그런 행동이 투표에 불리할걸 생각못했냐고 물어보긴 하던데 그런 이성적인 생각을 마비시킬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증거이기도 한거고
그 행동을 보고 의리의 사나이라서 그런가 정근우랑 사이코같다고 하던데 막방보니 경찰이 물건놔두려고 한건 ㅂㅃ마인드였는듯. 그래도 22개 수식부분은 두뇌게임에선 가장 임팩트 좋았음. 여자셋은 다이쁘네
와사비는 돈안쓰고 떨어진게 너무 병풍, 그런 역할로 섭외된건가.
아나운서분 욕먹을까봐 이미지관리할수도 있는데 적극적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 호감.
덱스 자진해서 포기하는건 아쉬웠음 기본적으로 이런 프로 나왔으면 본인이 올라가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니까 진짜 절박한 빚쟁이들 모아서 프로그램 만들어라 이야기나오지
딩요갑은 결승빼고는 아쉬웠음 가위바위보 배팅 같은거 심리전 다발리고 면제권이 있어서 절박하지 않았던건가, 그래도 방장챙겨주는 인성에 감동
너무 두뇌적인 부분이 떨어진거 아니냐는 말도 있던데 전부 지니어스처럼 갈 필요는 없는거고 재미를 위해서는 정치적인 부분이랑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할듯
결승 체력장은 여자들 누가 올라왔어도 우승 못했겠다.
우승상금 최대3억이라 해놓고 1억만 주는건 짜다. 말이 자기가 모은돈 추가된다 하지만 우승확률 높힐려면 돈다써야지
얼핏보니 2가 나온다는거 같은데 한국에선 이런 생존게임 프로가 흔한게 아니니 기대된다. 지하실같은 충격적인 반전을 어떻게 줄 수 있을지 부담이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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