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소녀전선2, 전작을 몰라도 즐길 수 있을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9 16:09:38
조회 804 추천 3 댓글 1
서브컬처 열풍의 시발점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소녀전선’의 후속작, ‘소녀전선2: 망명(이하 소녀전선2)’이 지난 5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소녀전선 2’는 전작으로부터 10여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수집형 SRPG로, ‘그리폰’을 나와 현상금 사냥꾼이 된 ‘지휘관’이 전술인형들과 함께 오염지대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여정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전작을 알지 못한 채로도 이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직접 플레이해 봤다.


소녀전선2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경우 소녀전선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겐 진입장벽이 느껴질 수 있겠다는 감상을 받았다. 많은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지휘관)는 기억을 잃거나 신입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용자와 캐릭터 모두 배경 지식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게임의 시스템과 세계관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소녀전선2 ‘지휘관’의 경우 이미 전술인형들과 10년 이상의 유대를 쌓아온 설정으로 등장하며, 이야기 속 사소한 개념과 과거의 사건들을 모두 알고 있는 상태로 진행된다. 전작을 플레이했던 이용자에게는 세세한 디테일을 통해 반가움을 느낄 수 있지만,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은 몰입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스토리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초보자의 입장에서 감정적으로 깊이 빠져들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렇다고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건 아니다. 소녀전선2는 예상보다 더 탄탄한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스토리를 보지 않고 전투만 즐겨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녀전선2의 전투는 타 SRPG장르의 골조와 크게 다르진 않다. 체스판 같은 타일에서 유닛을 이동시키고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게임은 여기에 안정 지수, 속성과 약점, 지형지물 등의 전략 요소를 더해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안정 지수는 엄폐물 뒤에 숨은 상태에서 발동되는 일종의 방어력으로, 전투에서 중요한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안정지수 상태의 캐릭터는 적의 공격을 60% 방어할 수 있고, 엄폐물 종류에 따라 25%~30% 정도의 방어 효과 보너스를 받는다. 나무상자나 벽 등 엄폐물 뒤에 숨어있으면 적의 대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안정지수는 적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양측 모두 상대의 안정지수를 차감하기 위해 불안정한 엄폐물을 부수거나, 안정지수 차감 효과가 달린 스킬을 사용하는 등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화약을 터트려 강한 대미지를 입히는 등 지형지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약점 공격을 시도하면 체력바 위의 아이콘이 빛난다



속성과 약점 시스템도 소녀전선2의 전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전도, 탁류, 산성, 빙결, 연소의 5가지 속성과 경량탄, 근접, 산탄, 중량탄, 표준탄으로 구분되는 무기 타입은 순서대로 서로 상성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약점 속성을 이용한 공격은 피해량 증가와 안정 지수 소진 효과를 가져오니 적을 빠르게 무력화할 수 있다. 상성인 속성이 없어도 지형지물을 이용해 절벽으로 적을 밀어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상황과 환경에 따라 여러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자연스럽게 전투 시스템을 익히는 사냥꾼 입문



이렇게 설명만 들으면 고유명사가 낯설어 어렵게 보일 수 있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면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이용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 곡선은 완만하다. 또한, 사냥꾼 입문이라는 별도의 전투 튜토리얼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시스템 이해에서 진입장벽을 느낄 것 같진 않았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자동 전투’ 시스템도 존재해 전투를 빠르게 넘기고 싶은 부분에서는 이를 이용해도 좋다. 기믹이 있는 보스 스테이지나 완벽 클리어 조건이 까다로운 스테이지에서는 직접 전투를 지휘해야겠지만, 초반부 기준 일반 스테이지는 전부 자동을 돌려둬도 클리어에 큰 문제는 없었다. 전략적인 사고가 전투의 핵심 요소인 만큼 딱 편의성 기능으로만 사용하기 좋을 정도였다.

서브컬처의 핵심, 캐릭터에 대한 시스템도 탄탄하다. 소녀전선2에는 일종의 호감도 시스템인 ‘결합도’가 존재한다. 선물을 제공하는 등 ‘결합도’가 오른 캐릭터는 ‘결합도’ 레벨에 따라 재화를 지급하고, 전체적인 능력치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단순히 수집의 즐거움을 넘어서 캐릭터와의 교류를 통해 전투에서의 성취감까지 연결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호감도(결합도)를 올릴 수 있다


인형들의 모습도 다양한 포즈로 구경 가능하다



특히, 소녀전선2는 그래픽 퀄리티가 상당한 만큼 캐릭터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뛰어났다. 캐릭터의 세부적인 스토리를 몰라도 그래픽을 보고 좋아할 수 있을 정도다.

2D 일러스트를 3D 모델링으로 구현할 때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소녀전선2는 일러스트보다 모델링이 더 뛰어나다고 느낄 때도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우수하다. 가죽, 털, 스타킹 등 사실적으로 구현된 질감 표현이 데포르메가 강한 미소녀 캐릭터 비율에서도 이질감 없이 녹아드는데, 상향평준화된 서브컬처 게임들의 그래픽과 비교해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훌륭한 모델링 솜씨라고 느꼈다. 이런 그래픽으로도 모바일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니 최적화 상태도 상당하다고 본다.


생각보다 더 부담없는 일일 퀘스트



많은 이용자가 관심을 가지는 일일 및 주간 퀘스트, 즉 ‘숙제’도 크게 어렵지 않았다. 자동전투 시스템이 존재하고,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재화만 내면 즉시 완료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3~5분 안에 일일미션이 끝날 정도다. 가끔 이벤트가 시작되는 경우 전용 재화를 획득하거나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소비해야겠지만, ‘숙제’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소녀전선2는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았던 사람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이다.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는 조금 떨어져도 탄탄한 전투 시스템과 뛰어난 그래픽, 재밌는 부분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편의성 시스템 등으로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수집이나 SRPG를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경험이 되리라 본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여승환 스토브 인디 이사 "K-서브컬처 인디 게임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할 것"▶ [동영상] 엔씨의 새로운 선봉장, ‘저니 오브 모나크’의 등장!▶ 더 이상 서브컬처가 아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린 게임쇼 'AGF 2024'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16
댓글 등록본문 보기
  • 글쓴 식갤러(223.38)
    해탈
    06.26 19:23:41
  • 씽물잉간(58.228)

    울아버지 4개국어 하는데 난 1개 국어두 9등급인건 말이ㅈ되구?

    06.26 19:24:42
  • 식갤누리레느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공감 능력 없다고 하는사람이 정작 다른 사람들이 이 글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공감은 못 하네요

    06.26 19:34:41
  • 식갤러1(61.43)

    혹시 윤석열 지지하셨나요

    06.26 19:52:00
    • 글쓴 식갤러(223.38)

      갸 지지 세력은 신천지랑 일부 개독 사이비 애들이 하지

      06.26 19:54:18
    • 글쓴 식갤러(223.38)

      통일교도 연결되 있더만 명품백 주고 뇌물 주고

      06.26 20:01:44
    • 식갤러4(220.70)

      @글쓴 식갤러(223.38) 무슨 뜻을 모르겠냐? 신천지 사이비 같은 무뇌아가 너랑 동급이라는 얘기란 거다

      06.26 20:51:19
  • 식갤러2(211.235)

    김건희랑 잘 통하겠노 ㅋㅋ

    06.26 20:11:21
  • 식갤러3(116.32)

    이 모질이 영구추방 안되냐

    06.26 20:36:05
  • 식갤러4(220.70)

    쟤 또 왜 지랄인겨? 지겹다지겨워

    06.26 20:48:44
  • ㅇㅇ(175.214)

    이런 새끼들이 엠창민 보고 이순신 환생 드립 하는거임?

    06.27 01:29:09
  • 식갤러5(116.123)

    죽으면 그냥 날 구성하는 모든 것이 분자 구조적으로 분해되고 이를 활용해 다른 미생물들이 먹고 사용하여 이 미생물 또한 더 큰 개체에 먹히면서 나를 구성했던 모든 것이 대자연을 순환하게 되고 이게 윤회다. 우리 몸의 구성요소은 대부분 초신성등 우주적 현상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모든 원소의 순환은 전 지구적이 아닌 전우주적이다. 나라는 자아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지만 나의 구성성분은 전 우주를 돌며 영원히 존재할 것이므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더라도 소멸에 대한 걱정은 필요가 없어진다.

    06.27 02:33:50
  • ㅇㅇ(124.54)

    윤석열 친구인가

    06.27 03:30:08
    • ㅇㅇ(124.54)

      아프면 병원으로

      06.27 03:30:21
  • 식갤러6(211.236)

    여러 힘든 일이 많은가 보구나. 이런 친구들은 아니라고 찍어누르면 안되...
    이 친구가 그렇다는 얘긴 아니지만, 조현병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듣고 보고 느끼는거 그거 다 거짓부렁이요' 하면 악화될뿐

    친구야 너도 뭔가 다른 곳에 집중할 취미나 관심거리를 찾아봐.
    이런 쪽으로 파고 들어도 도움이 되는게 없어... (환생, 윤회가 존재 하더라도) 우리가 환생을 할거란 보장도 없고, 더 좋게 태어난다는 보장도 없지.
    여러 문화권에서도 선현들이 다들 '현실을 살라'는 얘기가 내려오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해.
    이런 쪽은 잘못하면 진짜 끝도없이 침잠되어버리고 말거든. (보편적인) 사회에 도움도 안되고 말야.(그 소리는 사회에서 더 분리될 뿐이라는거지)

    06.27 10:13:34
    • 식갤러7(106.243)

      특전사 출신이라니까 자기가 알아서 이겨내겠지 ㅇㅇ

      06.27 13:05:40
1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모태 솔로도 구제해 줄 것 같은 연애 고수 스타는? 운영자 25/07/21 - -
17224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세나의 달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71 0
17223 [겜덕연구소] 끈적 끈적 몸에 달라붙는다, 기분나쁜 슬라임이 나오는 게임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65 0
17222 게임위, 혈액 수급 안정 위해 단체 헌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0 0
17221 마블, 터미네이터… 옛날 오락실 감성으로 아저씨들 유혹하는 인기 IP 게임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52 0
17220 ‘블루 아카이브’, ‘우마무스메’... 라이브 서비스 게임도 스팀으로 간다, 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79 0
17219 스마일게이트-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 개발 위해 손 잡았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8 0
17218 대원미디어, 잼블로서 개발한 TCG ‘니벨아레나’ 중화권 전역 수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50 0
17217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2025 하반기 로드맵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16 0
17216 T1, 디즈니코리아와 콜라보 선보인다 [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074 2
17215 30주년 맞은 ‘에이스 컴뱃’, 전 세계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14 0
17214 EA스포츠 공식 언급 등장, NBA 라이브 부활하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377 1
17213 브라질 소비자 보호 기관, “닌텐도의 신규 약관은 소비자 보호법 위반”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597 3
17212 나이언틱 '포켓몬고' 7월 'GO패스'와 '부화 정기권'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9 0
17211 4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 컴투스, 홈런더비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4 0
17210 넷마블 '마구마구 2025 모바일' 5주년 업데이트 실시 '커리어하이' 카드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64 0
17209 비트겟 크로쓰 상장 발표...7월 4일 거래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6 0
17208 [동아게임백과사전] 무시무시한 핵전쟁을 다룬 게임들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6374 12
17207 [동영상] "이브이는 반칙이잖아!" 이브이 앞세운 포켓몬 카드게임 돌풍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74 0
17206 크래프톤, 2024년 ESG 보고서 발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8 0
17205 카카오게임즈 '오딘' 4주년 업데이트로 구글 매출 1위 복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27 0
17204 6년 만에 개최된 NDC 2025 “무엇을 남겼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7 0
17203 ‘게임·AI 혁신 한자리’…차이나조이 2025 8월 열린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55 0
17202 '브라운더스트 2', 건대 스타시니몰에 팝업스토어 개장.. 팬들 '함박웃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91 0
17201 '아이온 2', '스타라이트'에 '로아 모바일'까지.. 하반기 MMORPG 전쟁 '시동'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82 0
17200 이건 뮤지컬인가 방탈출인가, 여러모로 꽉 찬 3인의 레다스퀘어 ‘아바타’ 체험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76 0
17199 ‘에오스 레드’, 공식 라이브 통해 3분기 업데이트 일정 공개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23 0
17198 넥슨의 새로운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7월 24일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04 0
17197 [동영상] 25년 7월 1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14 0
17196 세계 3위 거래소 비트겟 ‘크로쓰’ 티커 포착...상장 기대감 모락모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23 0
17195 컴투스 기대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사전 예약자 100만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0 0
17194 '포트나이트'에서 오징어 게임 만나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22 0
17193 콘진원, ‘2025 인디게임 네트워킹데이’ 개최.. 'K 인디게임사들 의기투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4 0
17192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KBO와 협업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2 0
17191 [동영상] 으아아아! 당하는 사람 더 빡치게 만드는 도발 기술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4 0
17190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5년 하반기 정기모집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74 0
17189 WCG,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와 맞손... 글로벌 시장 '박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185 0
17188 빵의 도시 대전에서 열린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오공, 마계 등 맛있는 소식으로 가득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8366 3
17187 엔씨소프트, '리니지M' 中 판호 획득.. 본격 서비스 준비 '박차'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92 1
17186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대만 · 홍콩 매출 1위… DAU 최고치 경신하며 '역주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51 0
17185 스퀘어에닉스, 서머 세일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62 0
17184 L&K 붉은보석, 신규 랭킹 콘텐츠 ‘어썰트 챌린지’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91 0
17183 [동영상] 게임에서 말싸움 하다가 또 기밀 유출한 워썬더 유저들 [1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7441 18
17182 위메이드, '미르M' 1만 이용자와 중국 현지 테스트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38 0
17181 [한주의게임소식] "이브이는 반칙이지" '포켓몬 카드 게임'의 진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27 0
17180 [동영상] 93세 할머니가 나보다 게임 잘함 [2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7150 16
17179 'RF'와 '세나'로 상반기 장식한 넷마블 하반기도 강력하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87 0
17178 6월 주말마다 계속된 팬 감사 축제. 여름 시장 분위기 후끈 달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73 0
17177 넵튠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중국 서비스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95 0
17176 레드랩, '롬: 골든 에이지' 글로벌 쇼케이스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69 0
17175 넥슨, 2025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성황리 마무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67 0
뉴스 한소희, 치골 타투 보이며 독보적인 퇴폐미...세련미와 우아함까지 갖춘 팔색조 디시트렌드 07.2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