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온 브리레흐는 일주일 제한 컨텐츠가 아니고 통행증 살때마다 비싸지는 식으로 소비심리를 조절하고 있잖음.

설마 브리레흐가 뒤지게 재밌고 막 안하면 손발이 벌벌떨릴거같아서 수익이고 지랄이고 무조건 통행증 풀매수하는 새끼가 있을까?

성수 처먹겠다고 손익계산 해가면서 사는새끼들이 대부분일거란말임.

결국 기존에 해온 크롬글랜을 갈수밖에 없음.

근데 이런 상황에서 다른 아르카나를 전부 상향해버리면 어케되는거냐.

작년에 마른 수건 물짜듯이 내놓은 글매어 그냥 뉴비들 뉴비 티 벗는 후다던전 되는거 순식간임

그럼 상식적으로다가 지금 문제를 해결하려면 방법이 하나밖에 없음.

크롬바스때처럼 폴리싱을 주구장창 하는거지.

여기서 생기는 문제가 하나 있다면 블랜의 딜임. 이새끼를 너프해버리면 유저들 입장에선

"새 아르카나 나와도 출시 초기에만 개꿀이고 한두달도 못가 너프하는구나?"라는 인식이 생길거고

이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짐. 

이번에는 스피어헤드땜에 장기값이 다시 올랐지만.

소울 리버레이트 무기가 현 나브의 자리를 대체한 뒤에 위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브리레흐는 크롬보다 더 빠르게 폭락할거임.

블래스트 랜서라는, 기존에 없던 변수가 이미 생겨버렸으니까.

컨텐츠 소비 속도에 뒤지게 민감한 민경훈 입장에선 진퇴양난임

븅신같은 기획개발력을 숨기려고 폭딜을 줘버린 업보가 진한 똥물이 되어 유저들의 머리위로 쏟아지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