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간제한을 풀어버리고, 교가 재화 드랍율을 창냈으면 좋겟음.

대신 교불 정가재화를 주간 한정으로 조금씩 주는 식으로..



다른게 아니라 요즘 느끼는건데 배럭, 다캐릭 메타가 와버리니까,

걍 1주일 숙제 돌고 꺼버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음.

원래 그랬다고는 하지말아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말해서 크롬100을 돌바에는 걍 크롬30을 돌지 하는 분위기가 된 이후로

지인, 타 유저들과의 접점이 줄어드니까 다들 던광에 서있기보단 대충 부캐돌고 끄는 유저들이 늘어난건 엄연히 사실이라고 봄.

경험상 다캐릭메타가 굳으면 결국 인던형 솔플 던전이 추가가 될거고, 마비노기는 점점 솔플 지향 게임이 되어갈거임.



솔직히 과몰입 ㄴ 겜겜봐하지만 마비노기는 한캐릭에 과몰입하는 타입의 유저들이 더 많았고 그 분위기가 있던게 사실이잖음.

근데 게임 분위기가 1년 전이랑 비교했을때 현저히 바뀐게 사실임.

겜 경제고 뭐고간에 나는 진짜 다캐릭메타는 싫음.

원래 서식하던 어둠의전설이 다캐릭메타 도입후 게임분위기가 어떻게 씹창이 났는지를 뼈저리게 경험하고

한캐릭 과몰입하는 게임으로 마비를 찾아온건데...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는 걍 하루 숙제 끝나고 끄는 게임이 되는게 마비의 미래같음

원래부터 그놈의 판타지 라이프라는 표어는 망가져있긴 했지만 이젠 진짜 못돌아가는 수준에 왔다고 생각함

뭐 관성이 있으니까 앞으로 어느정도야 마비를 더 하기는 하겠지만

접은 후에 연어각을 볼때 쯤,

메,던,로처럼 숙제겜이 된 마비노기와 그냥 메,던,로 중 하나를 고른다고 하면 굳이 마비를 하진 않을거같음

걍 겜 분위기 하나보고 마비로 온건데 겜 분위기가 바뀌는게 싫다

나는 민경훈이 배럭겜 안한다고 했을때 나랑 비슷한 생각에서 말한건줄 알고 적극 지지했는데

이 새낀 그냥 거짓말쟁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