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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시 여행 마지막(스압)
[시리즈] 아오모리 여행 · 잠안와서 쓰는 아오모리현 하치노헤 여행 (스압) · 아오모리,히로사키 여행(스압) · 아오모리 여행 3,4일차(스압) · 후기까진 아니지만 오이라세계류 아 계속 삭제 재업 죄송합니다 글 조금이라도 잘 써보려고 수정하는데 계속 뒷부분 싹다 날아가네 아오모리역 주변인 신마치 사진을 안 올린 것 같아서 다른날 사진이지만 일단 올리고 5일차 시작 이날 비는 오고 아무 계획도 없어서 일단 역으로 감 전날 밤인가 새벽부터 삿포로는 첫눈 소식있어서 혹시 기대했지만 어림도 없지 비만 겁나 옴 아우가 지하의 시장 건물 지하에 시장이 있음 여긴 아오모리 라멘먹으러 옴 라멘먹고 뭐할까 고민하다가 비 그치는것 같아서 버스타고 성지순례옴 버스타자마자 다시 비오기 시작 도착하니 잠깐 비80 눈20으로 바뀌다가 우박으로 바뀌고 난리였음 결국 비로 마무리 잠깐 갔다와서 다시 아오모리역 근처 시골의 노력이 보이는 장면 모든 관광스팟이 모여있음 할거 없어서 이제서야 네부타의집 보러감 아오모리여행 준비하기 전까지 네부타는 존재조차 몰랐고 와서도 별 흥미는 없었는데 막상보니 엉청 거대해서 박력있더라 사진스팟같았던 사과랑 핫코다마루 핫코다마루 보러감 입장권 네부타의 집이랑 세트로 팔던데 이것도 네부타의 집 갔다와서 할거 없어서 간거라 따로냄 내부는 무슨 세이칸연락선 역사같은걸로 시작하는데 일본어 읽을 줄은 몰라서 대충 봄 핫코다마루 안에서 본 아스팜 지하에 열차들도 있고 엔진인가 발전기인가 기계장치들 저녁은 싸구려 스파게티가 땡겨서 아오모리시에 딱 하나 존재하는 아오모리역의 사이제리아 그것도 생긴지 1년도 안된것같음 혼자 가라오케 조지고 돌아옴 보이면 일단 찍는 아스팜 5일차 끝 남들 1일차에 하는걸 이제서야 함 그리고 이 날 문득 깨달았음 아오모리역 근처가 메인스트리트가 아니구나 하는 사실을 프렌차이즈들이 거의 없음 맥도날드조차 없음 https://gall.dcinside.com/m/nokanto/465027 6일차 오이라세계류 당시에 썼던 글로 대충 넘어감 버스타고 가는 길에 핫코다산에 쌓여있는 눈을 봐서 좋았고 자전거타고 오이라세계류 보고 토와다호까지 돌아가는 길엔 이미 많이 녹음 오이라세는 아오모리오면 하루 박을만 함 어차피 볼게 없으니깐 전에 썼던 역근처 중국집 고반켄에서 오무라이스 포장해서 저녁먹음 양도 많고 딱 내가 원했던 옛날 오무라이스맛 포장하고 나가는데 구석에서 일하시던 주인할머니가 맛있게 먹으라고 해주심 전에 왔던거 기억하신듯 6일차 끝 7일차 산나이마루야마 유적이랑 현립 미술관 갈까하다가 관심없는 분야라 5일차에 깨달은 진짜 아오모리를 보기 위해서 걸어다님 아오모리센트럴파크 거기에 있는 어쩌구저쩌구 아레나 여기서 더내려가면 나오는 여기를 부르는 명칭은 모르겠지만 프렌차이즈나 대형마트 다 여기 있었음 영화관도 이쪽 점심먹으러 중국집 마파두부랑 스부타 도쿄에서 먹었던 얼얼한 마파두부를 먹고싶었는데 이름은 본격 사천마파두부였지만 얼얼한 맛은 없었음 스부타는 첨먹어봤는데 탕수육보다 단맛은 없고 신맛은 더나고 갠적으론 탕수육이 더 취향이었음 다 먹고 또 걸어서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쇼핑몰 시나시나 예전엔 이토요 였다고함 아직 정식오픈은 아니고 이때는 내부도 어수선하고 간판도 제대로 안달려있었음 아오모리시에 단 하나 존재하는 코메다커피 이것이 아오모리 1,2층 제대로 전부 제대로 되어있는게 없어서 바로 푸드코드 구경 베스킨라빈스도있고 하나마루우동도 있고 아오모리시에 2갠가 3개 존재하는 맥도날드중 하나가 여기 아오모리 사람들 다 여기있었음 시나시나 바로 옆에도 이것저것 돈키호테있고 서브웨이있고 유니클로도있고 돈키호테 근처에 있는 빠칭코 이날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 겁나많음 아오모리 남자들 다 여기있었음 시간 남아서 걸어서 성지순례 가사로 언급된 곳이라 5일차에 갔던곳이나 여기 둘 중 하나는 정답 그리고 여기서도 보이는 아스팜 돌아가는길 아오모리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보이는거 다시 메인스트리트로 돌아와서 갬성 뒤져버리는 맥도날드 간판 저녁은 스시로 먹고나와서 사진 한방 버스타고 신마치로 돌아옴 마지막날 밤의 아스팜 아오모리 끝 아오모리에 7일이나 있었지만 여행1,2주차때 더위에 너무 고생해서 체력도 딸리고 4시반이면 어두워지니 나가긴 귀찮고 해서 기간에 비해 별로 본 것도 없지만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사는 곳이라 그냥 걸어만 다녀도 좋았음 이렇게 정리하면서 보니 아쉬움도 많네 뭘 더봤어야 했는데 뭘 더먹어봤어야 했는데 이런 아쉬움보다 내가 보고 느꼈던 아오모리 거리를 사진에 전혀 담아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아오모리시는 이걸로 끝났지만 아직 1편이나 2편 더 남아있음 이 여행기를 쓰게된 이유 무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카라시카레고정닉
천주교사제 1400여명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시국선언
https://www.youtube.com/watch?v=Xgu_cjUbZTg - "윤석열, 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인가"‥천주교 사제 1467명 시국선언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60796_36438.html MBC 뉴스 대학가와 시민사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종교계에서도 시국선언이 나왔습니다. 천주교 사제 1천467명은 오늘(28) '어째서 사람이 이 모...imnews.imbc.com- ■■■<천주교 사제1466인 시국선언문>■■■<천주교 사제1466인 시국선언문>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3,23) 1.숨겨진 것도감춰진 것도다 드러나기 마련이라더니어둔 데서 꾸민천만 가지 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이에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차마 외면할 수 없어천주교 사제들도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2.조금 더,조금만 더 두고 보자며신중에 신중을 기하던 이들조차대통령에 대한신뢰와 기대를 거두고 있습니다.사사로운 감정에서“싫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선공후사의 정신으로“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사람도나라도 거덜 나겠기에“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입니다. 3.사제들의 생각도 그렇습니다.그를 지켜볼수록“저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나 못할 일이 없겠구나.”(창세11,6)하는 비탄에 빠지고 맙니다.그가 어떤 일을 저지른다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지경이 되었습니다.하여 묻습니다.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입니까?그이에게만 던지는 물음이 아닙니다.“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마는”(로마7,19)인간의 비참한 실상을 두고 가슴 치며 하는 소리입니다.하느님의 강생이 되어세상을 살려야 할 존재가어째서 악의 화신이 되어만인을 해치고 만물을 상하게 합니까?금요일 아침마다 낭송하는 참회의 시편이지금처럼 서글펐던 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나는 내 죄를 알고 있사오며 내 죄 항상 내 앞에 있삽나이다… 보소서 나는 죄 중에 생겨났고 내 어미가 죄 중에 나를 배었나이다.”(시편51,5.7) 4.대통령 윤석열 씨의 경우는 그 정도가 지나칩니다.그는있는 것도 없다 하고,없는 것도 있다고 우기는‘거짓의 사람’입니다.꼭 있어야 할 것은 다 없애고,쳐서 없애야 할 것은 유독 아끼는‘어둠의 사람’입니다.무엇이 모두에게 좋고무엇이 모두에게 나쁜지조차 가리지 못하고그저 주먹만 앞세우는‘폭력의 사람’입니다.이어야 할 것을 싹둑 끊어버리고,하나로 모아야 할 것을 마구 흩어버리는‘분열의 사람’입니다.자기가 무엇하는 누구인지도 모르고국민이 맡긴 권한을 여자에게 넘겨준사익의 허수아비요 꼭두각시.그러잖아도 배부른 극소수만 살찌게,그 외는 모조리 나락에 빠뜨리는이상한 지도자입니다.어디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파괴와 폭정,혼돈의 권력자를성경은“끔찍하고 무시무시하고 아주 튼튼한 네 번째 짐승”(다니7,7)이라고 불렀습니다.그러는 통에 독립을 위해,민주주의를 위해,생존과 번영을 위해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 바친선열과선배들의 희생과 수고는물거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아무리 애를 써도우리의 양심과 이성은그가 벌이는 일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5.그를 진심으로 불쌍하게 여기므로그를 위해 기도합니다.하지만“그 사람 마음 안에서 나오는 나쁜 것들”(마르7,21-22)이잠시도 쉬지 않고대한민국을 괴롭히고 더럽히고 망치고 있으니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오천년 피땀으로 이룩한 겨레의 도리와 상식,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본분을 팽개치고사람의 사람됨을 부정하고 있으니한시도 견딜 수 없습니다.힘없는 사람들을 업신여기고사회의 기초인 친교를 파괴하면서궁극적으로 하느님을 조롱하고하느님 나라를 거부하고 있으니어떤 이유로도그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버젓이나도 세례 받은 천주교인이오, 드러냈지만악한 표양만 늘어놓으니교회로서도 무거운 매를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6.그가 세운 유일한 공로가 있다면,‘하나’의 힘으로도 얼마든지‘전체’를 살리거나 죽일 수 있음을 입증해 준 것입니다.숭례문에 불을 지른 것도정신 나간 어느 하나였습니다.그런데 하나이기로 말하면그이나 우리나 마찬가지요,우리야말로 더 큰 하나가 아닙니까?지금 대한민국이그 하나의 방종 때문에 엉망이 됐다면우리는‘나 하나’를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야 합니다.나로부터 나라를 바로 세웁시다.아울러우리는 뽑을 권한뿐 아니라뽑아버릴 권한도 함께 지닌주권자이니늦기 전에 결단합시다.헌법준수와국가보위부터조국의 평화통일과국민의 복리증진까지대통령의 사명을 모조리 저버린 책임을 물어파면을 선고합시다! 7.오늘 우리가 드리는 말씀은눈먼 이가눈먼 이를 인도하면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니방관하지 말자는 뜻입니다.아무도 죄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그러기에매섭게 꾸짖어사람의 본분을 회복시켜주는사랑과자비를 발휘하자는 것입니다.2024.11.28.하느님 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기도하며천주교 사제1,466인 ***끝.
작성자 : 민구짱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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