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은 체급이 큰 글로벌 브랜드들이라서

아시아 시장에 물건 공급할 때 동아시아인의 족형같은거 신경 1도 안씀

사람들이 바보라서 요새 호카,뉴발란스,아식스,스케쳐스같은거 인기 많은게 아님

요새 떡상한 브랜드들 보면 착용감이나 기능성은 기본이고

하나같이 와이드 버전

즉 2e나 4e 제품이 같이 나오면서 발볼 선택의 폭이 넓게 나옴

게다가 뉴발란스나 스케쳐스 아식스보면 기본 d 사이즈 제품들의 발볼조차 좁지않게 출시됨

반면 나이키,아디다스,푸마 봐라

그런거 없다 그냥 우리는 늘 하던대로 서양인들 발볼에 맞춰서 좁고 길게 낼 테니까

신을거면 신고 말거면 말아라 식임

우리나라 사람들 발 벗겨놓고 봐라

100명중에 80명은 발길이 짧고 넙대대하다

즉 발볼러라는 소리지

나이키 아디다스 발볼 좁고 길게 나온거 억지로 한 두사이즈 크게 신으면서

유행하니까 디자인이 좋으니까 무조건 신는 시대는 지났다는거지

이제 사람들도 신었을 때 편한거

내 족형에 맞는걸 더 선호하는 시대임

휠라가 국내에서 왜 은근히 인기많은지 아냐

발볼이 평범하고 완만하게 나와서다

신어보면 누구나 다 맞음

근데 왕년에 잘나갔던 리복이나 퓨마봐봐

발앞쪽 너비가 많이 좁아서 이건 국내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