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린이들 깔창에 대해 너무 모르길래, 아는거 써봤다.

1.깔창 종류
깔창은 크게 2개 다,
1.평평한 스폰지 재단하여 핫멜트 부착한거,
2.스폰지를 금형으로 한번 압착해서 발모양으로 만들어준거
보통 1번 사항은 저가형에 많이 쓴다. 그리고 부착되어있어, 세척 시, 깔창 뺼려고 하면, 찢어지는 경우도 있다.
반면 2번은 자유롭게 넣다 뻈다. 한다. 공정이 하나 추가되기떄문에 단가가 비싸, 고가형 신발에 쓴다.

사기전에 잘 보고 사라, 가급적 2번 사는게, 착용감, 세척등 고려해서 무조건 좋다.

가끔 스케쳐스 이런데서 그런거 나오는데....깔창없이 쿠션있는거.... 별로 추천안한다.

2. 브랜드 깔창
깔창도 브랜드가 있다. 대표적으로 오쏠라이트 깔창에 otholite 뭐 이렇게 적혀있으면, 그 브랜드다.

장점으로는 뭐 활성탄 이런걸 넣어, 냄새제거에 탁월하고, 쿠션, 통풍도 좋다.

보통 고가 운동화에 많이 쓴다.

나머지는 몇몇 인솔브랜드 있는데, 영세한 편이다. 무시해도 좋다.

오쏠라이트만 박혀있어도. 아 이 브랜드 이 모델에 돈좀 썼구나, 생각하면된다.

나이키, 아디다스도 이건 오쏠라이트 회사에서 따로 구매하기 때문이다.

3. 사제 깔창 교체시 주의사항

좋은 사제 깔창은 왜만해서, 원래 있던거 보다 휠씬 좋다.

신발회사들 깔창에는 위에서 말한 오쏠라이트 쓰는 이외 잘 투자를 안한다.

다만 사제 깔창 잘못 쓰면 오히려 더 불편하니, 아래사항 참고해라

신발회사에서 신발을 설계할떄, 라스트라는 걸 기본으로 한다.

사람으로 치면 뻐대다.

그 뼈대 바탕으로 깔창 두꼐, 깔창 형태가 정해진다.

사제 깔창도 살떄, 오리지널 깔창이랑 두께 비슷한걸 고르고, 사고나서, 오리지널 깔창보다 무조건 큰거 사라

그리고 오리지널 깔창 뒤에 깔고, 그대로 정교하게 가위로 짤라라
1~2mm 오차생겨도, 엄지발가락 이런데 어색하고, 그런다.

4. 마지막으로 깔창에 브랜드 로고있자너? 

그거 양말에 묻어나오면, 무조건, 매장가서 항의해라.

품질규정상 절대 묻어나오면 안된다. 

매장에서 개소리하면, 무조건 본사에 클레임치고, 해당 매장 말해라

다만 잡브랜드면, 그냥 신어라.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퓨마등 근본 브랜드만 해당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