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보니...'법대로 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6 06:12:00
조회 74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15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는 공수처법상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권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변호인단은 "공수처법 그 어디에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해 수사할 수 있음을 정하고 있지 않다"며 "따라서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는 권한이 없는 불법수사다"고 지적했다.
공수처의 체포영장 청구와 관련해 전속관할을 위반한 위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공수처에 수사권과 기소권이 모두 있는 경우에는 공수처법 31조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또는 다른 관할 법원에 기소를 할 수 있다"며 "다만 공수처에 수사권은 있지만 기소권이 없는 범죄에 대해서는 공수처법 26조에 따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대응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소를 하게 되므로 공수처의 기소권이 없는 사건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전속관할권을 가진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수처는 전속관할을 위반해 아무런 관할권이 없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서부지법에 청구한 영장 자체가 무효이며 해당 영장을 이용해 대통령 체포를 집행한 공수처와 경찰 역시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들은 "이는 법치주의를 형해화하는 불법에 불법을 거듭한 헌정질서 문란이고, 이에 가담한 자들이 벌인 내란 행위에 해당함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 사건 체포영장 집행과정에서 일어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관련자를 추적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대통령에 대한 불법수사와 불법 체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싸울 것"이라며 "이것은 비단 대통령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형사 절차에서 무너진 법질서를 바로잡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서정희의 충격 고백 "서세원과 이혼 후 남자들이..."▶ "가슴이 좀..." 女직원과 문자 나눈 남편, 알고 보니...소름▶ 살인혐의 28세 최성우 "구치소서 성폭행 당했으니..." 호소▶ "임신 중 가슴 빤히 보는 남편, 부부 관계 때..." 황당 실화▶ 尹부부 여름 휴가 때 김건희 소름 행보 "유흥에..." 폭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07 - -
18202 대검, 선거전담수사반 편성…"불법선거사범 엄정대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7 16 0
18201 경찰,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한 스카이데일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 19 0
18200 "CNN 기사 열지 마세요"…혼란한 정국 속 반복되는 가짜뉴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18 0
18199 세관서 마약 우편물 검사…대법 "영장 없어도 되는 행정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9 16 0
18198 진실화해위 '6·25 북한군 서울대병원 학살' 진실 규명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18 0
18197 오동운 공수처장 "한덕수 대행·이완규 헌법재판관 후보자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6 20 0
18196 헌재, 한덕수 후임 재판관 지명 헌법소원·효력정지 가처분 접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6 17 0
18195 '백현동 뇌물 수수 혐의' 전준경 전 부원장, 1심 징역 2년 6개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20 0
18194 창원지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태균·김영선 보석 허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2 20 0
18193 법사위, 대통령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막는 법안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9 39 0
18192 법무부. 불법체류 등 출입국사범 집중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6 19 0
18191 스쿨존 숙취운전 증가…경찰, 등하교길 단속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0 0
18190 경찰, 불법 리베이트‧공직자 비리 2617명 단속‧1394명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2 0
18189 노소영, 김희영 상대 '30억 손배소' 비용 청구…2000만원 인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22 0
18188 대법원 3개월 만에 완전체…마용주, '헌법수호·사법부 독립' 강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21 0
18187 경찰청, 21대 대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1 0
18186 '석달 만에 합류' 마은혁 "우려 시선 알아…헌법 원리만 기준 삼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7 0
18185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은 월권행위"...한국법학교수회 성명 발표 [3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9 2174 7
18184 '104일만 출근' 마은혁 "재판관 임무 완수에 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7 0
18183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 면면은? '尹 40년 지기'와 '30년 법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6 0
18182 경찰, 박나래 자택 금품 도난 사고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8 0
18181 檢, 서울지방국세청 압수수색…코인업체 탈세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0 0
18180 '사드기밀 유출 의혹' 정의용·정경두·서주석 법정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3 0
18179 헌재, 6개월 만에 '9인 체제'로…韓 '대통령몫 지명' 논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5 0
18178 법무장관 대행 "대통령 선거사범 공정·신속 처리" 지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1 0
18177 헌법학자회의 "한덕수, 재판관 지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4 0
18176 미등록 대부업체서 중계수수료로 100억 뜯어낸 30대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0 0
18175 '필로폰 수수 추가 기소' 야구선수 오재원, 2심도 징역 4월·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58 0
18174 이재명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권한 없어…오버한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58 0
18173 노인 문제에서 청년 위기로 전이된 고독·외로움, '자살 충동'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5488 7
18172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제조 지시한 주범, 징역 23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2 0
18171 '1.8조 미정산' 티메프 재판 본격화…구영배 측 "경영 판단에 따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57 0
18170 "피의자 중 1명"...공수처, '채상병 사건' 관련 尹 소환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58 0
18169 교통사고 사망 2521명, 12년째 감소…고령·보행자는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9 0
18168 "신변 위협" vs "소속 밝혔나"…공수처 수사관·서부지법 피의자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17 0
18167 법원, 방통위 '신동호 EBS사장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09 0
18166 "조지호, '포고령 안 따르면 우리가 체포된다' 말해" 경찰 간부 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09 0
18165 헌재,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 10일 선고…소추 119일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95 0
18164 [속보]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99 0
18163 경찰, '내란선동' 전광훈 추가 혐의 적용 검토…"모든 가능성 열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94 0
18162 미국 시민권 획득 후 한국 국적 회복..."병역기피 의도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101 3
18161 사건접수·배당 등 자동 통지…검찰, '형사절차정보 통지 시스템' 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84 0
18160 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5번째 불출석…法 "더는 소환 않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00 0
18159 '공천 헌금 의혹' 건진법사,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83 0
18158 경찰, 민주당 의원에 계란 던진 피의자 특정…조만간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92 0
18157 경찰, '장제원 전 의원 사건' 조만간 공소권없음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92 0
18156 경찰, 헌재 앞 통제 유지…재판관 신변보호도 지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87 0
18155 '최초 암 기준' 보험금 지급 약관…대법 "설명 없이 적용 불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86 0
18154 尹탄핵에 앙심, 경찰버스 파손한 尹지지자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38 0
18153 尹 탄핵 첫 주말, 동력 약해졌으나 "국민저항권" VS " 민주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39 0
뉴스 [트렌드피플 2위] 라포엠 최성훈, 1년 10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 성료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