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용현 전 국방장관, 대륙아주가 변호…과거 고문 재직 인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8 12:23:30
조회 57 추천 0 댓글 0

공수처 검사 출신 변호사등 조사에 동석


[파이낸셜뉴스] 국내 10대 로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12·3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자로 검찰에 긴급체포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장관은 과거 대륙아주에 고문으로 재직했는데,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대륙아주 측에 변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대륙아주 소속 변호사 2명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았다. 군 고위 장성 출신인 김 전 장관은 지난 2017년 전역 후 2021년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약 1년간 대륙아주의 고문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날 김 전 장관의 조사에는 대륙아주의 윤상혁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와 동료 변호사 1명 등 총 2명이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출신이다.

대륙아주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의 요청이 들어와 맡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지금으로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공수처에서 수사 기획관을 비롯해 수사 1, 2, 4부와 공소부를 두루 거쳤고 부패 수사 및 선거 사건 공소유지 등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대륙아주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참여했던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에서 특검보로 활동했던 이규철 대표변호사가 경영전담대표로 재직 중인 곳이기도 하다.

김 전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를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등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를 사실상 주도한 인물로 지목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한 김 전 장관을 상대로 6시간가량 조사한 뒤 오전 7시 52분께 긴급체포해 신병을 확보하고 동부구치소로 이송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탄핵 찬성' 결심한 한동훈, 尹 만난 직후 "제 판단을.." 반전▶ '이혼' 황정음, 9년 사귄 김용준 향해 "열렬히 사랑해서.." 고백▶ "정우성 실제 여친, 카톡 속 유부녀 회계사 아니라.." 뜻밖▶ '오늘 밤이 위험하다' 이재명 의미심장 예언 "尹 어법 보면.."▶ 남편 심각한 성욕 폭로한 '7번째 출산' 아내 "시댁 가서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15323 [속보]경찰 "검찰 합동수사 제안, 수사의 신뢰성·공정성 고려 거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7 0
15322 검찰 특수본, 尹 '내란' 피의자 입건…"지위고하 막론하고 수사"[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0 0
15321 경찰, '비상계엄 수사단' 150명 확대…김용현 전 장관 통신영장 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9 0
15320 [속보]특수본 "김용현 전 장관 진술 가장 중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3 0
15319 [속보]특수본, 용산에 보고? "대검에만 보고, 대검이 알아서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3 0
15318 [속보]특수본, 대통령 압수수색? "지위 고하 막론, 엄정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0 0
15317 [속보]검찰 "혐의 소명되면 영장에 내란 적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1 0
15316 [속보]특수본부장 "尹 고발장 많이 접수돼 수사 중…피의자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9 0
15315 [속보]특수본부장 "내란·직권남용 혐의 함께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9 0
15314 [속보]특수본부장 "경찰 합동수사 제안하면 언제든 응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6 0
15313 [속보]특수본부장 "지위고하 막론…법·원칙 따라 엄정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6 0
15312 박세현 특수본부장 "국가 중대사건, 의혹 남지 않게 노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5 0
15311 [속보] 특수본부장 "국가 중대사건…의혹 남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5 0
15310 [속보]경찰 "서울청 수사부장 포함 30명 추가 투입…150여명 특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7 0
15309 [속보]경찰 "김용현 통신영장 발부…통화 내역 확보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8 0
김용현 전 국방장관, 대륙아주가 변호…과거 고문 재직 인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7 0
15307 "화가 나 밤샜어요" '윤석열 탄핵' 집회 다음날, 뜬눈으로 지새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3 0
15306 경찰, 김용현 전 국방장관 공관·집무실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4 0
15305 [속보] 경찰, 김용현 전 국방장관 공관·집무실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5 0
15304 '내란' 김용현 긴급체포, 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투입 집중 추궁[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7 1
15303 [긴급] '내란혐의' 김용현 긴급체포, 구치소 이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6 0
15302 [속보]검찰, '계엄사태' 김용현 前국방장관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1 0
15301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자진 출석…검찰 특수본 심야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63 0
15300 민주노총 "'尹 탄핵' 표결 미참여, 국민이 부여한 역할 외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72 0
15299 경실련, '尹 탄핵안 폐기'에 "촛불 든 100만 시민 외침 외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76 0
15298 [르포]'윤석열 탄핵 불성립' 시민들 분노 "민주주의 끝났다"[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68 0
15297 참여연대 "尹 탄핵 가로막은 국민의힘 즉각 해산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65 0
15296 [르포]"안간다. 괜찮다" 불성립에 촛불 시민들 탄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66 0
15295 [르포]'윤석열 탄핵 불성립' 시민들 분노 "계엄군 보고도 이런 결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98 0
15294 尹, 탄핵 피했지만…검·경·공수처에 상설특검까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87 0
15293 [타임 라인] 비상계엄 선포→탄핵소추안 불성립까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6 0
15292 [르포] "여당, 국회 뒷문 퇴장" 소식에, 국회 에워싼 시민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0 0
15291 [르포] "당론 따라 탄핵 반대" 김상욱, 시민들 '아~~' 탄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1 0
15290 [르포]"김상욱, 김상욱" 국힘의원 등장하자, 분위기 고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2 0
15289 [속보]경찰, 국민의힘 당사 경계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5 0
15288 [르포]'김건희 특검법 부결' 시민들 분노 "이게 말이 되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73 0
15287 박성재 법무장관 "김건희 특검법, 위헌 사유 시정 안 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5 0
15286 [르포]탄핵안 표결 앞두고 긴장감 최고조 국회..."부결은 국민 뜻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9 0
15285 [르포] 5시 본회의 시작 '긴장감 고조된' 국회 앞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8 0
15284 [속보]오후 5시부터 9호선 국회의사당역 전 출구 폐쇄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1 0
15283 [속보]국회의사당·여의도역 무정차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5 0
15282 [속보]시민들, 국회의사당역 막히자 서강대교 통해 이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0 0
15281 "尹 탄핵 막자" 결집한 보수단체...추위 속 맞불집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78 0
15280 법조계도 표결 앞두고 '尹 탄핵' 촉구…"헌법 파괴 범죄"[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7 0
15279 "국민의힘, 탄핵 반대 의사 철회하라"...전국 대학생들 여의도에 모 [6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7166 15
15278 국회 앞서 분신 시도한 남성, 경찰 인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5 0
15277 변호사 2436명 '尹 탄핵' 촉구…"헌법파괴행위 묵과 안 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8 1
15276 [속보]국회 인근 행인 인화성 물질 자신에 뿌려…영등포서 인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6 0
15275 [단독]경찰, '탄핵 표결' 서울 전역에 전국 경찰 1만2000명 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2 0
15274 경찰, 탄핵소추안 표결 대비…국회에 병력 대거 투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9 0
뉴스 '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 사건 진위 가리기 위한 ‘막판 스퍼트’ 펼친다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