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생 처음으로 인천에 쭈꾸미 낚시 갔는데요.

배에 있는 낚시대 빌려서 다녀왔습니다. 배에 계시는 직원분들이랑 아저씨들께 낚시하는법 여쭤봤는데 그 문어모양 애자?? 그거만 달고 바닥에 닿는 느낌 느껴서

무거워지면 올리라고 해서 올리는데 조금 무거워진 것 같으면 들어서 잡히니까 너무 재밌더라구요. (4시간동안 14마리 밖에 못잡았지만요) 

올해는 쭈꾸미 이제 철이 지난다고 하고.. 내년 봄부터 쭈꾸미 낚시 또 도전하고 싶은데요.

옆에 아저씨께서 너무 잘잡으셔서 낚시 끝나고 낚시대랑 릴 뭐쓰냐고 여쭤봤는데

알리에서 oscart 572랑 릴 알려주셔서 적어왔습니다.

여기 갤러리에 있는 글도 눈팅했는데요.

1.쭈꾸미 정도의 낚시는 알리에서 산 낚싯대 정도로도 확실하게 쭈꾸미가 올라탔는지 잘 느껴질까요??

1.배에서 빌린 낚싯대, 2.알리에서 사는 oscart572, 3.이이다코 낚시대 가격이 높을수록 확실하게 느낌차이가 날까요?

2.만약 그렇다면 낚시대, 릴, 포함해서 20~3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제품이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