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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세계 최악의 음식 TOP 20.food
20위 스파게티 파이 (미국) 전형적인 미국식 음식 비주얼은 저래뵈도 맛은 있을듯 19위 주파 트루스카브코바 (폴란드) 딸기로 만든 폴란드의 여름철 음식 차갑게 해서 먹는다 18위 오일 다운 (그레나다) 빵나무열매, 고기, 코코넛등을 넣고 졸인 스튜 카리브인들의 국민음식으로 여겨진다 17위 파니 카 메우사 (이태리) 튀긴 송아지 허파를 가득 넣은 샌드위치 시칠리아의 명물이다 16위 곰메 (노르웨이) 노르웨이식 치즈 주로 빵에 발라 먹는다 15위 가즈파초 데 망고 (스페인) 망고로 만든 스페인의 여름철 음식 차갑게 해서 먹는다 14위 아핑 (캄보디아) 튀긴 타란튤라 요리 닭고기와 생선을 섞은듯한 맛이 난다고 한다 13위 아니치니 (이탈리아) 팔각, 초피등을 넣어서 구운 쿠키 호불호가 갈린다 12위 엉디브 오 잠봉 (프랑스) 꽃상추를 햄으로 싸서 치즈와 함께 구운 음식 북부 프랑스인들의 소울푸드이다 11위 체르니아 (폴란드) 동물의 피와 육수를 베이스로 끓인 수프 주로 오리피가 많이 쓰인다 10위 리니마카라 (핀란드) 곡물을 넣은 핀란드식 소시지 주로 보리나 호밀이 들어간다 9위 마마이트 앤 칩 샌드위치 호주의 국민잼 마마이트와 감자칩을 넣은 샌드위치 의외로 맛이 좋다고 한다 8위 바카디요 데 카르네 데 카바요 (스페인) 말고기와 베이컨을 넣은 샌드위치 발렌시아 주민들이 점심식사로 즐겨 먹는다 7위 칼스크로브 (스웨덴) 칼조네피자 속에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넣은 음식 이새끼들이 왜 손님한테 밥을 안 주는지 알겠다 6위 샤팔렐레 (칠레) 밀가루와 감자로 만든 만두 말이 만두지 그냥 감자빵일듯 5위 스클란드라우시스 (라트비아) 호밀반죽에 달콤한 당근토핑을 얹은 음식 중간 중간 박힌 캐러웨이씨가 향을 돋군다 4위 칼브실타 (스웨덴) 송아지고기로 만든 젤리 편육처럼 썰어 먹는다 3위 예루살렘 쿠겔 (이스라엘) 국수에 소스와 설탕을 넣고 구운 파이 유대교 안식일과 휴일에 먹는다 2위 라멘 버거 (미국) 역시나 또 미국스러운 음식 솔직히 주면 먹음 1위 하우카르틀 (아이슬란드) 삭힌 그린란드 상어 척박한 아이슬란드의 환경이 만들어낸 음식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ㅂㅂㅂ고정닉
도호쿠 여행 3일차 - 히로사키 (씹덕주의)
[시리즈] 2/1~2/6 도호쿠 여행 · 도호쿠 여행 1일차 - 아오모리 · 도호쿠 여행 2일차 - 눈과 사과의 나라 아오모리, 히로사키 · 도호쿠 여행 3일차 - 히로사키 (씹덕주의) 눈을 떠 보니 아오모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맑은 겨울 날씨 당첨 12시간만에 다시 찾은 히로사키 저 멀리 산이 또렷하게 보이는 걸 보니 벌써 기분이 좋다 어제는 밤의 히로사키 성 오늘은 낮의 히로사키 성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어제 봤던 것처럼 성 안에 눈으로 만든 석등이 즐비하다 이건 뭐지 실장석인가? ㅋㅋㅋㅋㅋㅋ 천수각 보러 가는 길에 눈 조각상 깎고 있더라 천수각 뒤에 산 잘 보이게 찍으려고 했는데 fail 산은 그냥 따로 찍기로 했다 정상까지 잘 보이는 이와키산이 아주 이쁘다 누구한테 보여주고 후지산이라고 해도 믿을듯? ㅋㅋㅋ 산을 배경으로 눈으로 만든 석등 한 컷 이번에는 산을 배경으로 눈사람이랑 사과(ㅋㅋㅋㅋ) 한 컷 사과 진짜 어지간히도 좋아하네 ㅋㅋㅋ 천수각 근처에 있는 히로사키성 정보관 들어가니까 입구부터 떡하니 유키미쿠 판넬 있음 ㅋㅋㅋ 히로하코라고 히로사키, 하코다테시에서 미쿠 콜라보 진행 중이라 시내 여기저기서 미쿠를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유키미쿠, 벚꽃시즌에는 사쿠라미쿠로 콜라보 한다) 오 미쿠 달력은 좀 갖고 싶은데 ???? 왜 성 안에 두돈반이랑 지프가 있지? 육상자위대 제설하러 끌려온 거였네 엌ㅋㅋ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민지원에 군인 끌어다 쓰는 건 똑같다 ㅋㅋㅋ (자위대는 군대 아니긴 한데 군대 포지션 맞긴 하잖아?) 성 어디서든 산이 아주 잘 보인다 어젯밤에 처음 보고 공동묘지로 착각했던 게 이거였다 뭔가 개집(?) 같이 생겼는데 2월 중순에 히로사키성에서 열리는 등불 축제기간 동안 안에 조명 넣어서 야간 일루미네이션 진행한다고 함 히로사키 성을 나와서 근처의 히로사키시립 관광관에 들어갔다 히로사키성 추수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음 (밤에 라이트업도 여기 일대에서 한다) 사과에 대한 집착이 이 정도면 슬슬 광기가 아닌가 싶다 사과에 미친 동네답게 시내 애플파이 가게별 분석까지 해 뒀다 사과가 많이 나는 동네답게 히로사키의 애플파이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기로 유명하다 당장 엊그제 아오모리에서 먹었던 애플파이도 여기 히로사키 애플파이 가게들 레시피 기반으로 굽는 경우가 많다 여기도 어김없이 미쿠 판넬 등장 기념품 가게 한켠에 있는 유키미쿠 제단(?) 클래식카, 마츠리 때 쓰는 네부타 등등 여러 볼거리가 있다 구경을 열심히 했으니 점심을 먹으러 가 보자 뭐 먹을 거냐고? 히로사키 왔는데 당연히 애플파이 아님? ㅋㅋㅋ 후지타 기념정원이라는 멋진 정원 안에 위치한 Taishō Roman Tea Room (大正浪漫喫茶室) 이라는 곳에 왔다 맛있는 애플파이 + 복고풍 분위기로 꽤 유명하다는 것 같다 건물 안, 밖 모두 다이쇼 시대 분위기가 진하게 난다 총 9가지 종류의 애플파이를 팔고 있다 이 날 행복도 max인 순간에 찍은 사진.jpg 아 이러려고 아침 일찍 히로사키 왔지 ㅋㅋㅋㅋ 애플파이 3개에 애플파이를 곁들인 점심을 먹어보도록 합시다 애플파이가 잘 부서져서 자르는 데 애를 좀 먹긴 했지만, 맛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아오모리에서는 안 먹어본 차가운 애플파이도 맛있더라 여기는 애플파이도 애플파이지만 이렇게 앤틱한 분위기의 테라스에서 바깥 정원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게 강력한 매력 포인트다 테라스석 말고 일반 실내 테이블도 있는데 테라스석은 보통 웨이팅 있음 나는 평일 11시쯤 가서 10분 정도만 기다렸는데 주말에는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 (테라스석은 이용시간 1시간 제한도 있음) 온 동네가 미쿠다 ㅋㅋㅋㅋ 미쿠 굿즈가 가장 다양하게 있는 Hirosaki City Machinaka Information Center (弘前市まちなか情報センター)에 들어가 보자 얘네는 그냥 미쿠가 좋음 ㅋㅋㅋㅋㅋ 아직 2월인데 사쿠라미쿠 코너가 훨씬 큰 거 무엇? ㅋㅋㅋㅋ 히로사키성이 워낙 벚꽃철 경치로 유명하다 보니 사쿠라미쿠는 1년 내내 상시 코너 운영하는 거 같다 미쿠 클리어파일 2장과 오늘 저녁으로 마실 미쿠즙(?)을 샀다 패스가 있으니 아오모리 돌아갈 때 특급열차 타는 사치를 부려 보자 어제랑 다르게 이와키 산이 정상까지 선명하게 잘 보인다 아오모리 돌아와서 아스팜 13층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갔다 개방시간은 9~6시, 입장료 600엔 츠가루 반도, 시모키타 반도 그리고 그 사이의 바다가 보인다 저 바다로 계속 나가면 홋카이도가 나온다 핫코다 산이 잘 보일까 해서 올라갔는데 역시 겨울 아오모리에서 맑은 하늘 보기는 정말 어렵다 사실 여기는 겨울에 눈 안 오는 것만으로도 날씨 엄청 좋은 거다 아스팜 1층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이런저런 종류의 사과파이 잔뜩 사서 아오모리 지역 경제에 도움이 좀 되어 봤다 ㅋㅋㅋ 첫날 갔던 Sweets Factory pampam에 가서 저녁으로 먹을 사과파이도 같이 샀다 굿바이 아오모리 이제 내일부터의 일정을 위해 신칸센을 타고 센다이로 간다 센다이로 가는 신칸센 안에서 아스팜에서 산 애플파이에 히로사키에서 사온 미쿠즙(사과주스)를 곁들인 저녁을 먹었다 애플파이가 맛있고 미쿠즙은 아주 진한 맛이었다 애플파이 (x) 밥(o) 사과주스 (x) 식수(o) 시골동네 아오모리에 있다가 대도시 센다이에 오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다 아니 근데 숙소애서 창밖으로 쇳소리 계속 나길래 커튼 걷어보니까 뭔 숙소 바로 앞으로 신칸센 지나다니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밤새 기찻길 소음 들으며 3일차 마무리
작성자 : 39chan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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