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들어가서 낚시를 여태 하고 오늘 나왔는데 

매번 가는 똑같은 섬이지만 매 해가 갈수록 갈때마다 틀딱 새끼들의 미친횡포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외부인의 출입을 아예 금지하는 마을이 있는가 하면

가로등에 줄을 존나 걸고 잡아당겨서 고장내고 에기 메탈 존나 걸어놓고 

전봇대 두꺼비 뜯어서 전기 훔쳐쓰고 

방파제 그리고 내항 깔끔하게 다듬은지 얼마나 됐다고 드릴로 콘크리트 뚫어서 팩 박고 염병을 하더라 

산불조심하라며 산불관리원 돌아다니든지 말든지 가스버너나 lpg가스통 갖고와서 장박하면서 낚시하고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쓰레기수거장에 갖다 버리거나 포인트 각 지역 모퉁이에 얌전히라도 놓으면 되는데

아무데나 싹다 갖다버리고 마을주민들이 돌 치워놓으면 텐트 고정한다고 돌 죄다 들고날라서 좆같이 만들고 그냥 가고

아니 대체 개 씨발 거지꼴로 쳐다니면서 낚시 장박하는 미친새끼들은 왜 하나같이 틀딱이며 정상이 없는거냐?

그리고 펜션 들어가니까 수건이 죄다 비린내나길래 물어봤더니 장박하던 낚시꾼이 수건이란 수건은 죄다 가져가더니

생선손질한다고 수건 죄다 썼다고함 ㅋㅋㅋ 장비 대충 봤는데 다이와 시마노 좋은건 다 쓰면서 왜 씨발 사람은 그모양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