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밤을 지새워가면서 연구해낸 사실 하나를 피갤러들에게만 전격공개 하려고 함

좀 엉뚱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듣고 있느냐에 따라서 경기력이 달라진다

나도 실험 결과가 나오기전까진 되게 의아해했는데 실험 종료후 깜짝 놀랄만한 펙트를 밝혀냈다

본론으로 '템포가 빠른 곡 (락,댄스곡,일렉트로닉,클럽음악 등등)' 을 들으면서 하면 경기에 방해 됨

정신사나운 노래를 듣다보면 뇌 전자파가 이상하게 반응해서 노래 템포에 맞춰서 오작동 패스나 슈팅이 나감

그리고 템포가 적당한 곡(발라드,R&B 등)을 들으면서 하면 딱 평균치의 실력이 나오는 거고

마지막으로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려면 느린 곡 (오페라,가곡,판소리 등등)을 들으면 됨

내가 지금 쇼팽 (환상곡 op.9 No.2) 틀어놓고 12연승 했다. 니들도 피파 할 때만큼은

락이나 정신사나운 곡 끄고 최소 발라드나 느린 템포의 음악을 들어라. 그럼 평소보다

경기도 훌훌 풀리고 프페 찍던 사람은 최소 월클이나 금장은 쉽게 쉽게 갈 수 있음

이거 유용한 명품꿀팁이니까 널리 퍼지면 곤란하니 10분뒤 글삭 함. 캡쳐해놔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