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네오 나치의 범준!
-무슨 일이지 잉글랜드의 예찬?

루니를 주력으로 사용한 잉글랜드 국대를 사용하는 녀석. 최예찬
나의 좋은 스파링 상대인 그가 나를 급히 찾았다

-들었어? 우리학교에서 다음주에 피파 대회를연대. 
소문으로는 2, 3학년 고수들이 즐비한 곳이라는데, 
학교가 끝난뒤 같이 참가 신청하지 않겠어?

-흥, 말도안돼. 그런 말도 안되는걸 할리가 없잖아
있다고 해도 이 피파킹인 나를 이길 녀석이 있을까?

최근 [더 정글 4반]에 퍼지기 시작하는 소문이 있었다.
그것은 구의중 피파대회 이라고 불리우는 피파러들의 배틀존..

그런 믿기 힘든 대회가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아니, 믿기 싫었다. 
킹인 나보다 강한 녀석들이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생각한다는건 너무나도 큰 심리적 압박이였다.


-범준, 제발~! 너 없이 갔다가 우리 모두 당해버리면 어떡해!
-뭐. 한번쯤 가보는것도 나쁘진 않겠군

그렇게 난 동료들과 함께 전설 속 대회 구의중 피파 대회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