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역크라는 구엔진 최고의 떡사기 루트가 사망했고

드즐토 몸빵질을통해 우기고 들어가는것도 거의 사망했다 봐야함

거기에 바페라는 골찬스열기 굉장히 좋은 사기개인기도 사망

물론 역크든 몸갱질이든 바페든 당하는 입장에선 존나 빡치고 사기라고 욕하지만 이런것들이 또 본인한테 골맛을 보게 해주기도 했단말이지

근데 현엔진으로 들어오면서 이 가장 주된3가지의 골루트가 다 사망을했음. 그렇다면 대안으로 패스플레이를 원활하게 한다던가 슛의 정확성을 높인다던가 뭔가 다른 방식으로 골맛을 보게할 대안이 있었어야 하는데 탈인간급 수비범위와 키퍼 반응속도까지 탑재되면서 골넣기가 너무 힘들어진게 사실임

축구게임할때 가장 큰 쾌감은 골을 넣었을때 라는것은 대부분이 느끼는 사실인데 이 쾌감을 맛보기가 너무 어려워지니 불만이 터져나오는거라 생각함.

또 현엔진에서 골이 안들어가는 이유들이 현실성과도 거리가 멀뿐더러 10분남짓 진행되는 축구게임에서 공격기회 한번한번마다 현실성을 추구한다? 말이안되는거임. 실축에서 10분게임해서 리그돌리면 골은 도대체 언제터지고 뭔재미로 보겠음. 게임은 게임에맞는 재미를 줘야 맞다고봄

워낙에 게임을 잘하던애들은 아주 작은 틈도 비집고들어가서 골넣고 여전히 잘하긴하나 그런 애들은 극소수이고 일반 즐겜유저들도 골맛좀보면서 즐길수있는 환경이 점차 구축됐으면 하는 바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