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갤러들이 피갤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들어서자마자 비고정닉의

안부를 물으며 게임에서 진 앤신을

조롱했고, 게다가 그들중 한명은

프갤이 피갤을 점령하기라도 할것처럼

거친 말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갤러한명이 프갤로 가서 알아본 결과,

그들은 프갤에서 탈갤한 분탕종자들
(푸안싶, BundleofJoy, DJ엘사)이며,

이곳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이와중에 자신도 저들과 같은 자들로

낙인찍힐까 불안해한 피프갤러 안나찬양해는

서둘러 자신은 결백함을 밝혔지만 애초에

갤러들은 그를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모양이다.

시간이 지나자 그들은 본진으로 돌아갔고

비고정닉은 다시 싸움을 시작했다.

이번 상대는 갈매기였다.

갈매기는 ☆갈매기의 고소정보☆를 외치며

비고정닉에게 고소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대해

500만원으로 내기를 하다고 제안했지만,

승산이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한 비고정닉이

제안을 거절하고 다시 졸렬 낙인이 찍히며

사건은 사실상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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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언가를 잘해도 입을 털면

미움을 사는법이기는 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앤신에게도 잘못은 있다.

고로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모두들 히르샤를 본받자.





p.s 본인 비고정닉이랑 한판 해봤는데
피좆탄 아다리 한골넣고 4-1로 참패한